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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원도 안 쓰고 만든 달걀껍데기 천연 가습기!

colorprom 2013. 6. 14. 13:35

 

10원도 안 쓰고 만든 달걀껍데기 천연 가습기!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 천연 가습기로 습기를 조절하자!"

 

 

기온이 갑작스럽게 뚝!

떨어지면서 옷장 깊숙이 들어있던 두꺼운 니트와 재킷을 꺼냈는데요. 

이러다가 금방 코트와 오리털로 무장하고 나가는 날이 올 것 같네요. 

아.. 생각만으로 벌써 춥습니다. T^T 

두꺼운 옷들과 함께, 제가 다시 꺼낸 것이 있으니 바로 가습기! 

조금만 지나도 목이 칼칼해지고, 입이 마르더라고요. 

피부도 거칠거칠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 몸에 수분을 듬뿍! 촉촉한 생활을 위해서 가습기를 꺼냈습니다.

 먼저 추천 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격려와 용기가 됩니다.


 


근데 가습기를 오래 안 써서 그런지 망가져 있더라고요. T^T 

당장 예쁜 것을 사고 싶었지만!!! 

긴축재정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건 어려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우리가 먹는 달걀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껍질만 있으면 되니까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달걀을 이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1. 달걀과 가지런히 세워둘 수 있는 그릇 준비하기 



저는 집에 달걀이 몇 개 없어서 세 개만 가지고 했는데요. 

더더욱 많은 달걀이 준비될수록 가습 효과는 배가 된다는 사실!


2. 달걀 예쁘게 깨뜨리기



달걀을 평소 요리할 때처럼 깨면 안 됩니다! 

젓가락으로 톡톡톡! 치면서 조금씩 깨뜨려서 달걀 윗부분만 뚫어주세요.


3. 비워낸 달걀 속에 물 채워 넣기



위처럼 달걀을 톡톡 깨뜨린 다음에 

흰자와 노른자는 꺼내고 껍질만 사용하면 됩니다.

달걀 껍데기는 쉽게 깨질 수가 있으니 조심히 잡고 다뤄주세요.


4. 원하는 곳에 천연 가습기를 건조한 공간에 놓으면 끝!



 

이렇게 되면 완성 천연 가습기 완성입니다!

정말 쉽죠!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고, 

버리는 달걀 껍질데기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간단합니다! 


달걀 껍데기가 가습기가 가능한 이유는?



달걀 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으로 미세한 구명이 많아서

그 구멍을 통해서 물이 증발하여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건조한 공간에 딱 가져다 두면 숨을 쉬는 달걀 껍데기가 물을 품고 

습기를 뿜어 습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예쁜 그릇에 담거나 달걀 껍데기를 예쁘게 꾸미면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으니 

여러분만의 예쁜 가습기를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글 : 건강나래 송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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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평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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