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엄마의 체면.
*한겨울, 엄마와 딸이 길을 가다가
엄마가 빙판길에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엄마, 괜찮아요? 안 아파요?"
그러자 엄마의 한마디.
"야,이년아.
지금 아픈 게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
☞ 체면 때문에 더 아프고
위신 때문에 더 창피한 것이 사람이다.
조금 내려놓고 살면, 삶이 가볍고 즐거워지는데…
S-2. 행복한 사람.
*남자 두 명이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
하지만 서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다 보니
결론이 나지 않아서,
결국 꽃집 주인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그러자 꽃집주인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하하하,꽃을 판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
☞ 꽃을 선물하면 꽃을 준 사람, 받는 사람,
판 사람, 보는 사람 모두 행복해진다.
한마디로 모두 다 행복해진다.
황금찬 시인의「꽃의말」감상해요
사람아!
입이 꽃처럼 고와라.
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
사람아!
S-3. 남자의 위트감각.
한 부잣집 딸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부모님께 소개했다.
부자인 부모들은 이 청년의 진정성을 의심해서
몇 가지를 물어봤다.
"자네,평생 내 딸만을 사랑할 건가?"
이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남자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깜짝 놀란 부모가 그 이유를 물었다.
그 청년이 대답했다.
"저는 따님뿐만이 아니라 장인,
장모님까지 사랑하겠습니다.
☞ 당신이 하는 말은 당신이 누구인지 드러낸다.
말은 당신의 첫 번째 향기이자
마지막 기억이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경우도 있지만,
천냥 빚을 지는 경우도 있다.
모든 것은 사람의 입이 담당한다.
마음을 잡는 위트!
그래서 유머와 위트는 세상을 끄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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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칭찬의 중요성.
*한 사진작가가 여행을 하는 중에
밥을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식당주인이 사진을 보여달라고 졸라서
작가는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줬다.
사진을 다 본 후 식당주인이 말앴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
작가는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식사가 다 끝나자 한마디 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
☞ 칼에는 두 개의 날이 있지만
사람의 입에는
백 개의 날이 있다.그래서 조금만 잘못 놀려도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상하게 한다.
비판하는 입은 아무리 잘 써도 사람을 상하게 한다. 혀를 칼같이 쓰면 달콤한 인생이 아니라,
쓰디쓴 인생이 되고 만다.
S-5. 생각의 기준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집이 보입니다.
거기서 300미터 직진하시면 됩니다."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저기 교회 보이시죠?
네, 그 교회를 지나서 100미터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
- 라고 대답한다.
- 목사님은 십자가라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
-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 대답한다.
사람의 생각은 투명하기 때문에
말로 다 보이나 보다.
여러분에게 길을 물으면 무엇을 기준으로
말하겠습니까?
♥ 복날과 개.
복날을 맞아서 개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 남자 다섯 명이 점심시간에 보신탕 집을 찾았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주문하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쳐다보며 물었다.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
♥ 집에도 있다.
남자가 차를 타고 가는데,
예쁜 여자가 신호등에서 마주 오게 되었다.
창문을 내리며,
"시간 있으면 차 한잔 하실래요?"
하고 말을 걸었다
그런데 여자는 아무 말 없이 가 버렸다.
다음 신호에 우연히 또 같이 서게 됐는데,
이번에는 여자가 창문을 내렸다.
기대에 찬 남자도 창문을 내렸다.
여자 왈.
"너 같은 건 집에도 있다."
♥ 전보
동명이인이 아랫집, 윗집 서로 이웃하여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랫집 사람이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
그날, 윗집 사람은 세상을 떠났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아랫집 사람이
자기 집에 전보를 쳤는데,
하필이면 이 전보가 사망한 윗집 사람의
미망인에게 전달되었다.
"무사히 도착했소. 끔찍이 뜨겁구려."
♥ 면접생
거짓말을 못하는 한 백수가 면접 때 있었던
- 일이다.
*면접관-"이 분야만큼은 자신있다! 내가 최고다!
라고 할 만한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생-"그런 게 있으면 그걸로 밥 먹고 살지.
왜 제가 이런 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나는 두 마리 토끼를 쫓지 않는다.
_비스마르크
♥ 누구 닮았니?
간만에 본 10살짜리 조카에게
- "와~못 보던 사이에 많이 예뻐졌네…
엄마, 아빠 중에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쁘지?"
라고 했더니 조카 왈,
"아무도 안 닮아서…"
♥ 성형수술 한 것 후회 할 때
1. 남자 친구에게 성형수술했다고 고백했더니
돈 벌어서 다시 해준다고 할 때.
2. 돈 들여 수술하고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물 흐린다"고 쫓겨날 때.
3. 눈, 코 ,입 모두 수술했는데
10년 만에 만난 친구가 나를 알아볼 때
♥ 빠른 거북이야기.
거북이가 길을 가고 있는데 지렁이가
기어가고 있는 걸 보고
"야! 타!" 하고는 지렁이를 업었다.
지렁이를 업고 한참을 가다보니
굼벵이가 엄청 힘들게 가는 것이 아닌가.
보다 못 한 거북이가
"야! 타!" 하고 굼벵이를 태웠다.
거북이가 출발하려고 하자
지렁이가 굼벵이에게 하는 말
"야! 꽉 잡아라! 얘 무지 빠르다!"
♥ 6만분의1.
*갑→세 쌍둥이를 낳았다고 들었는데,
- 세 쌍둥이는 6만번에 한 번 꼴로 나온다는군요.
*을→세상에!
6만 번이라면 도대체 집안일은 언제 했데유?
♥ 신혼부부의 식탁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 결혼하고 첫날 신랑이 회사에 출근을 했다.
-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 남편이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다,
- 남편이 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피곤하시죠? 어서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만 있으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 날도 그랬고 또 그 다음 날도…
- 그 다음 날도 또 그랬다.
- 그런일이 며칠이 계속되고 하루는,
- 신랑이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그러자 신부가 대답했다.
"당신 저녁밥 데우고 있는 중 이에요."
"""""""""""""""""""""""""""$?
♥ 밤일과 낮일.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그래, 니 잘 났다."
*낮일은 잘 하는데 밤일을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돈이면 다냐?"
*밤일은 잘 하는데 낮일은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니가 사람이냐? 짐승이지."
*밤일이고 낮일이고 다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지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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