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중년은 행복하십니까?
2013년 2월 14일, (KBS아침마당 / 목요특강)
***중년을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다음 5가지에 적응해야 한다.
1) 신체적응 / 외모의 변화, 만성 질환에 적응하라. => 운동하라./나가라, 만나라, 만져라!!!
2) 역할적응 / 가사를 분담하라. => 더이상 남자의 일, 여자의 일로 나누지 마라.
3) 감정적응 / 감정을 읽고, 공감하도록 => 배우자와 눈 마주치기!!!, 따뜻한 말/그랬구나~, 그럴 수 있어~!
4) 자녀적응 / 부모들이 자녀로부터 독립하라./독립 = 적당한 거리를 지키고 옆에서 지켜보기(15분 거리?!)
5) 경제적응
***무조건 주는 사랑은 아플 수 있다.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1) 생활규칙
2) 언어규칙 / 호칭이 관계를 규정한다. 되도록 정중한 호칭을 사용하라. (야!, 너~등등은 절대 사용금지!!!)
3) 감정규칙 / 며느리, 사위가 절대 딸, 아들이 될 수 없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존대말을 써라.
손주, 손녀가 아무리 예뻐도 교육자의 자세를 지키고 존대말을 쓰게 하라!
***은퇴한 남편 / 남자는 일의 인간이요, 권력의 인간이다. 그러니 은퇴후유증이 크다는 것을 이해하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역할, 가사 분담하라.
(집에서 잔소리, 지시, 명령하는 것도 남자로서의 명분찾기이다!)
2.3.3.원칙 =>2가지 이상의 밥, 3가지 이상의 국, 3가지 이상의 반찬만들기를 가르쳐라.
***중년의 여자 / 여자는 '관계성'을 중시하는 인간이다.
중년의 위기=>빈둥지증후군, 남편의 은퇴...로 힘겹다. 서로 적응하고 이해하라.
***중년의 부부 / 1) 배우자를 향해 미소지어라. 눈녹듯 감정의 골도 녹는다.
2) 고백하라. '여보, 고마와요, 수고했어요.'!!! 지금 당장!!!
그러고 나서, 서로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라. 그래...그랬구나...그럴 수 있어...
애들 키울 때 그랬듯이, 부하직원에게 말했듯이.
다 들어주고, 최소 15분간은 참고, 그리고 말하라. '그래...그랬구나...그럴 수 있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리고 '반드시'란 말은 쓰지마라.
***
제비의 최대 능력...여자 마음 읽어주기, 공감해주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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