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

[스크랩] 누가 더 무서울까

colorprom 2013. 1. 9. 15:59

무서운 마누라


어느 날 밤길을 가던 한 중년 남자가 강도를 만났다.


“난 강도다. 돈 내놔!”


남자는 무서웠지만 강도에게 말했다.


“뭐? 돈? 안돼. 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무서운데.


내가 집 근처에서 강도에게 돈 뺏겼다고 하면 마누라가 믿을것 같아?”


“그래서 못 준다 이거지?”


중년 남자의 대답에 어이없어하던 강도는 그 남자의 멱살을 쥐고 한마디했다.

-

-

-

-

-

-

-

-

-

 

“야! 이 자식아.


그럼 내가 오늘 한건도 못했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것 같아?”
출처 : 진명여고7564회
글쓴이 : 최순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