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가 별로 좋지않은 부부가 있었어.
그 부인이 오랫동안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는데,
어느날 정신과 상담을 하더니 씻은 듯이 나았데
너무 신기해서 남편도 그 의사를 찾아가서 상담을 했지.
그뒤부터 이 부부는 동네에서 이웃들이 너무나 부러워하는 잉꼬 부부가 됬단다
그런데 금실이 갑자기 그렇게 좋아진 이유가 궁금하지
옆집 아줌마가 아무리 물어도 부인도 모른다는 거야
남편이 자기전에 아내도 방문 밖으로 내보내고,
한참 동안 기도를 한뒤에 부인이 침실에 들어간다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편의 기도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진 옆집 아줌마!
어느날 몰래 용감하게도 그집 침대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기다렸지
드디어 남편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는 거야
100번이나 되뇌이는 그 절실한 말씀은 ~~~~~~~~~~~~~~~~~~
" 저 여자는 내 아내가 아니다"
출처 : 진명여고7564회
글쓴이 : 배보리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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