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에 스카프 넣고 왔습니다~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2010년 11월 1일 오전 11:05

 

 

오늘 한국의 집에 스카프를 넣고 오자마자 열어본 메일에 이 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너무 우아한 분위기와 작품같은 상품들에 조금 기가 죽었는데,
이 글을 보니 위로가 됩니다.



*** 모든 일을 낙관하라
어떤 일을 시작하면 일단 잘 될 것이라고 낙관하라.
그러면 그 낙관론이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일시적으로 삐걱거리더라도 더 잘 되기 위한 진통으로 받아들이고
더 잘 될 결과를 생각하라.
- 톰 피터스, ‘리틀 빅씽’에서

***약 30년을 실리콘밸리에서 살아온 톰 피터스는
‘어떻게 보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애플과 인텔의 낙관주의가
그들을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혁신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힘은 낙관에서 나옵니다.
비관이 아닌 낙관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그곳의 작품들에 비하면 우리 스카프는 훨씬 세상적입니다.
주제는 우리나라의 것이지만 색은 유행색을 사용하여
태극기나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모르고 써도 패션용품으로 편히 사용하도록하는 것이
제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경화씨~ 온 세상이 태극기스카프로 물결치는 날이 올거야~"
쑥쓰러워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신 선배님의 말이 생각납니다.
-얘들아, 얘들아~ 잘 지내라~ 기죽지말고~
마치 애들만 남의 집에 두고 돌아가는 듯...
-얘들아, 자랑스럽고 귀하게, 다른 이들의 기쁨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