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곳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적당한 곳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무릇 정이란 다하지 않는 뜻을 남겨두어야 맛이 깊다. 흥도 끝까지 가지 않아야만 흥취가 거나하다. 만약 사업이 반드시 성에 차기를 구하고, 공을 세움에 가득 채우려고만 들 경우, 내부에서 변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반드시 바깥의 근심을 불러온다 (.. 세상 공부 2019.10.21
[책] 정민 교수, '정민의 다산독본: 파란(波瀾)' (곽아람 기자, 조선일보) "다산은 천주교 神父였다" 조선일보 곽아람 기자 입력 2019.08.30 03:00 ['다산독본: 파란' 펴낸 정민 교수] "조선천주교, 신자 1000명 넘자 독자적으로 신부 10명 임명… 형 정약전과 함께 선출돼 훗날 배교를 선택한 정약용, 문집서 천주교 관련 내용 빼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은 것" "다산(茶山).. 멋진 세상 2019.08.30
순물신경 (徇物身輕)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54] 순물신경 (徇物身輕)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8.02.08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재앙은 많은 탐욕보다 큰 것이 없고, 부유함은 족함을 아는 것보다 더함이 없다. 욕심이 강하면 물질을 따르게 되니, 이를 따르면 몸은 가볍고 물질만 중하게 된다. .. 세상 공부 2018.02.08
침정신정 (沈靜神定)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53] 침정신정 (沈靜神定)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8.02.01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침정(沈靜), 즉 고요함에 잠기는 것은 입 다물고 침묵한다는 말이 아니다. 뜻을 깊이 머금어 자태가 한가롭고 단정한 것이야말로 참된 고요함이다. 비록 온종일 말.. 세상 공부 2018.02.01
소지유모 (小智惟謀) (정민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09] 소지유모 (小智惟謀)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7.03.15 03:10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수나라 때 왕통(王通·580~617)은 '지학(止學)'에서 인간의 승패와 영욕에서 평범과 비범의 엇갈림이 '지(止)'란 한 글자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무엇을 멈추고, 어디서.. ***[말] 2017.03.15
[스크랩] "식진관명(植眞觀命)" (아침명상 좋은 글) (아침명상 좋은글) "식진관명(植眞觀命)" 삶이 쾌적해지기 위해 지켜야 할 여덟 단계를 제시한 이덕무의 '적언찬(適言讚)'이란 글이 있다. 1) 첫 단계는 식진(植眞)이다. 참됨을 심어야 한다. 사물은 참됨을 잃는 순간 가짜 껍데기가 된다. 아무리 닮아도 가짜는 가짜다. 본질을 깊숙이 응시.. 세상 공부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