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한경 19.01.30) 노인은 말이 없다 고학찬 < 예술의전당 사장 > 사람들은 그들을 ‘지공스님’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승복 대신 등산복을 입고 말없이 산에 오른다. ‘지하철 공짜’ 혜택을 받는 노년층을 우스갯소리로 지공스님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들은 얼마 전에 느닷없이..

2013년 6월 1일 토요일 저녁에 오페라 '손양원' 보러 갑니다. 우리 아랫층에 사시던 분이 글쎄 고려오페라단 단장님이신 지휘자 이기균선생님이셨습니다. 게다가 사모님은 저와 대학 동문이구요~물론 한참 후배지만요...으흐흐~학연지연 모두 해당됩니다!!! 덕분에 툭하면 이렇게 오페라 초..

알림방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스카프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한글/ 전통문양을 태극과 연결지은 디자인들입니다. 목표는 국내관광객과 외국출장객들 선물, 그리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손님들 선물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물로 우리나라의 특징을 살린 선물이 ..

2011년 1월 4일 오전 10:18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2011.01.03 제1605호 ** 결과 보다 과정을 즐겨라 ‘작가가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과 ‘글을 쓰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는 칵테일파티에서 주목 받고 싶은 사람이다. 반면에 후자는 책상 위에서 고..

2011년 1월 4일 오전 10:32 지금~ 화요일 오전 10시!~태극기스카프 샘플까지 3세트가 예술의 전당으로 떠났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판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리라 믿습니다. 바야흐로 강남시대가 열렸습니다~ㅎ~ 포장 아르바이트생을 쓰게되는 그날까지...아자아자!!! 감사합니다~꾸벅!!~..

2010년 12월 24일 오후 4:45 오늘~"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예술의 전당에 태극기스카프 입점 결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준비하여 전시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기뻐 얼른 알려드립니다~ 이경화 올림

어제 예술의 전당에서 김선욱피아노독주회가 있었다. 1.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자그마한 키와 구부정한 등이었다. 어린 브람스같다... 2. 뜸 들이는 시간도 아까운 듯, 등장과 동시에 연주하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느껴졌다. 3. 앵콜로 들려준 "전람회의 그림"...커다란 부록을 선물로 ..

한글스카프 나왔습니다2009.10.08 15:23 | SILK SCARF | kyung 2009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 스카프를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검정 바탕과 청보라 바탕의 2가지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한글 자모와 태극의 유연한 선이 조화된 디자인 입니다. 예술의 전당 아트샵, 서울역사박물관, 용산 전쟁기념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