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이제 악수를 합시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세계적으로 악수를 잘 하는 민족으로 독일인들을 꼽습니다. 그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도 악수를 하지만 대화를 하다가 의견이 맞아도 손을 내밀어 악수하고, 슬퍼도 악수를 합니다. 손아귀가 뻐근할 정도로 힘을 줘서 하는 악수는 기분이 좋다..

2018년에는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2017년의 마지막 날 새벽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을 풍요롭..

한해가 저문다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오늘로써 이 해가 저뭅니다. 지금은 스스로를 돌아볼 때입니다. 어느 때보다 마음의 지도가 뚜렷해집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감성이 풍부해져서 음악의 숨결까지도 아주 미세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상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