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1931~2011) (백수진 기자, 조선일보) "거창한 이념보다 이웃의 삶을 깊이 담아냈던 스승"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 입력 2019.01.17 03:00 박완서 작가 8주기… 작가 29명이 선생을 기리는 콩트집 펴내 2007년 신작 소설집 발표 후 본지와 인터뷰 중인 박완서. /이명원 기자 소설가 박완서(1931~2011)의 8주기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29명의.. 이 사람! 2019.01.17
[노년]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다음은 박완서씨가 썼던 글이다.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 세상 공부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