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하루명상]붓다와 똥 푸는 사람 (중앙일보) [백성호의 하루명상] 붓다와 똥 푸는 사람 [중앙일보] 입력 2017.06.27 09:18 수정 2017.06.27 10:37 백성호 기자 붓다가 살던 당시에 똥을 푸는 사람이 있었다. 카스트 제도가 있는 인도에서 그는 천민 계급이었다. 붓다를 보기만 하면 똥 푸는 사람은 늘 도망쳤다. 백성호의 하루명상 하루는 붓다가.. 백성호의 하루명상 2017.08.01
[백성호의 현문우답] 어디로 똥을 누십니까? [백성호의 현문우답] 어디로 똥을 누십니까? [중앙일보] 입력 2014.02.08 00:30 수정 2014.02.08 00:30 | 종합 30면 지면보기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풍경1 : 중국에 황대구(黃大口)라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입이 너무 커서 별명이 ‘대구(大口)’였습니다. 하루는 그가 삼평(三平) 선사를 찾아갔.. 백성호의 하루명상 2014.02.08
아들의 똥 /(고도원의아침편지) 아들의 똥 똥이 더러운 게 아니란 걸 너를 키우면서 알았다 가까이 냄새를 맡고 만지고 색깔을 보고 닦아주면서 예쁘다고 잘했다고 엉덩이 두드려 주면서도 어쩌면 그땐 냄새도 나지 않았을까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 너를 키우면서 알았다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 세상 공부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