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우리 친정엄니, 새 아파트 등기부에 이름 올리셨습니다! 2011년 10월 15일 오후 6:51 병원에서 퇴원한 날, 저녁식사가 끝나자마자 아버지는 친정엄니 앞에 터억하니 등기부를 내미셨다. 친정엄니의 입원기간 중에 친정집을 팔고 조금 줄여서 새로 집을 사셨는데 왠일로 부부공동명의로 등기를 마치신 것이다. -어휴~내가 뭐 공동명의해서 뭐할라고... [중얼중얼...] 2011.10.15
[친정] 특별하지않은 일상생활의 어려움~ 혼자사는 법을 배워야... 2011년 9월 2일 오후 5:39 이제 은근히 마음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어제, 9월 1일, 목요일, 두무릎 인공관절의 꿈을 안고 한달간을 입원수술하셨던 친정엄니가 한쪽무릎 인공관절 만으로 집에 돌아오셨다. 19일간의 삼성병원, 13일간의 요양병원을 거쳐 드디어.. [중얼중얼...] 2011.09.02
작은 병이 좋은 기회일 수도...! (운동 않는 남편을 생각하며~) 2011년 6월 11일 오후 8:32 지난 목요일, KBS TV '아침마당'에서 이용태님의 강의 중 한 말씀. -나는 20여년 된 당뇨병환자 입니다. 나는 당뇨병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음식조심하고 운동하려 노력하고... 요즘 허리가 아파 30분 앉아있기도 힘들어하는 남편을 생각한다. 재작년 7월에 위에 손을 .. [중얼중얼...]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