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은 영원하다 [한현우의 미세한 풍경] 생활은 영원하다 조선일보 한현우 논설위원 입력 2020.02.06 03:07 생화학전을 치르는 듯 우한 폐렴 속 밥벌이 행렬 '국민' '개혁' 같은 정치인 개념어는 스트레스에 불과 '폐렴'에는 다만 '마스크' '손 씻기' 같은 실체적 언어로 맞설 뿐 한현우 논설위원 생화학전 투입 .. 세상 공부 2020.02.06
소설가 김훈의 연필과 자전거 (유슬기 기자, topclass) 소설가 김훈의 연필과 자전거 글 : 유슬기 기자 / 사진제공 : 문학동네 2006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작가의 방’ 부스가 공개됐다. 이때 눈길을 모은 방 중 하나가 ‘닦고 조이고 기름 치자’라고 쓰인 소설가 ‘김훈의 방’이었다. 육군 기갑부대의 구호라는 이 문장은 벽면에 걸린 소.. 이 사람! 2019.08.19
김성동, 27년 만에 대하소설 '國手' 완간… 김훈과 대담 (조선일보) "판소리체 문장이 아름다워" "그냥 터져 나온 거여" 조선일보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입력 2018.08.02 03:00 김성동, 27년 만에 대하소설 '國手' 완간… 김훈과 대담 소설가 김성동(71)과 김훈(70)이 만났다. 김성동이 집필 27년 만에 대하소설 '국수(國手)'(전 5권·솔출판사)를 최근 완간한 것을 맞아.. 이 사람! 2018.08.02
[나의 사적인 서가]우리 또래는 三國志를 읽어서 망했다 (김훈, 조선일보) 우리 또래는 三國志를 읽어서 망했다소설가 김훈의 책장은 어떨까. 잠 들기 전에 읽는 책, 눈물을 흘리게 한 책 등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은 김훈의 '사적인' 서가로 가보자. 어수웅 기자 편집=박은혜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입력 : 2017.06.30 07:00 [나의 사적인 .. 멋진 세상 2017.06.30
[45]흙수저의 용도- '라면을 끓이며' (조선일보)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45] 흙수저의 용도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입력 : 2017.04.25 03:03 김훈 '라면을 끓이며'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흙수저'는 고지식한 필자에게는 매우 듣기 괴로운 비유이다. 흙을 뭉쳐서 수저로 만들 수도 없거니와 흙수저로는 밥을 뜰 수도 없고 국을 떠먹을 수.. 멋진 세상 2017.04.25
옮긴 글/ "노인" 2011년 2월 2일 오후 1:13 내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의 산천을 떠돌아다닐 때, 산골마을이나 어촌에서 만난 어떤 노인들은 교육을 받은 적도 없었고 권력을 누려본 적도 없었지만, 세상의 이치와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환히 꿰뚫고 있었다. 한 생애에 걸친, 고되고 순결한 노동이 그들에게 배.. 세상 공부 2011.02.02
옮긴 글/ "잡놈" 2011년 2월 2일 오후 12:01 *****유선배님의 통쾌한 메일을 허락도 없이 옮깁니다!!! 김훈선생님~멋지십니다!!! 까치설날, 여러분~ 복된 명절 보내십시오~~~광교에서 이경화 올림 ------------------------------------------ 우연히 들른 전철역 안의 서점에서 산 김 훈씨의 수필집을 읽고 있는 중인데 "가슴.. [중얼중얼...]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