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현문우답] 나는 김장 배추를 존경한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나는 김장 배추를 존경한다 [중앙일보] 입력 2014.11.29 00:02 수정 2014.11.29 00:02 | 종합 34면 지면보기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지난 주말 김장을 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배추 박스를 열었습니다. 소금물에 절인 배추는 풀이 확 죽어 있더군요. “나는 배추다!”라며 .. 백성호의 하루명상 2014.11.29
어린 딸을 둔 엄마가 김장을 한다. 2014년 4월 12일 어린 딸을 둔 엄마가 김장을 한다. 어린 딸이 엄마를 돕겠다며 나선다. 엄마가 대견해서 몇가지를 맡겨 준다. 결과는 뻔하다. 어린 딸이 일한만큼이나 엄마의 일이 많아졌다. 김장을 마쳤다. 어린 딸이 "내가 엄마와 함께 김장을 했다"며 아빠에게 자랑을 한다. 엄마는 빙그.. * 김의영묵상일기 2014.04.12
아침 출근길의 검은 선글래스 버스기사아저씨~ 2011년 11월 14일 오후 12:37 모처럼 햇살좋은 아침, 좀 걷기로 하고 한강다리 중간에 버스에서 내렸다. 한강다리 중간부터 용산까지 약 20분을 걷고 다시 버스를 탔다. (30분 이내 공짜환승, 최고!!!) 나이를 알 수 없는 선글래스 기사아저씨. 마침 빨강불에 차가 서있는데 전화가 왔다. -예에~형.. [중얼중얼...]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