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고 존경한다' 위대한 부인이고 위대한 요리사이고 위대한 간호사이고 위대한 작가이고 . . 그리고 이런 내용이 100페이지는 더 계속되는 구보타 시게코를 나는 사랑하고 존경한다. 2003년 3월 28일, 마이애미 남편 백남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사랑하고 .. 세상 공부 2017.03.21
'당신을 존경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존경합니다!' 구보타 시게코는 평생 남편 백남준을 예술가로서 존경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고물 TV를 사다가 작업을 도왔고, 사타구니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려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에도 그녀는 기꺼이 존경의 마음으로 응했다. 평생 백남준의 아내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었다.. 세상 공부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