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목월 (장석주, 조선일보) [장석주의 사물극장] [77] 시인 박목월의 '연필' 조선일보 장석주 시인·문학평론가 입력 2018.12.20 03:09 해방 무렵 북쪽엔 '소월', 남쪽엔 '목월'이란 말이 회자됐다. 박목월(1915~1978)은 한밤중 적막 속에서 향나무 연필을 깎아 사각거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고(草稿)를 썼다. 원고지에 옮.. 이 사람! 2018.12.20
<48>장기려(1911~1995) (김동길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정말 김일성의 맹장 수술을 하셨습니까?" 조선일보 김동길 단국대 석좌교수·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11.10 03:00 [김동길 인물에세이 100년의 사람들] <48>장기려(1911~1995) 1940년대 평양에 있던 기독병원 외과 과장으로 취임한 젊은 의사가 명의라는 소문이 자자하였다. .. 이 사람! 2018.11.10
빅토르 위고의 '호밀 흑빵' (장석주, 조선일보) [장석주의 사물극장] [56] 빅토르 위고의 '호밀 흑빵' 조선일보 장석주 시인·문학평론가 입력 2018.07.26 03:09 '수제(手製)' 물건은 투박한 솜씨와 균질하지 않은 재능의 산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수제품에 매혹될까? 미래학자 페이스 팝콘은 '수제품의 개성과 비교할 때 매끄럽고 빛나고.. 세상 공부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