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23. 1. 20. 금요일

colorprom 2023. 1. 26. 07:41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20.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너의 성숙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 디모데전서 4장

요즘은 "만남사역"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도전을 받게 된다.
평신도들은 평신도들대로 목회자님들이나 사모님들은 그들대로
그들의 삶에 "녹아 있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간증"들이 그야말로 "어마무시"하다고 하겠다.

때로는 그들의 간증을 듣고 있으면
"키야! 나는 하나님 거저 믿는거구나!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 하고 감사하다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더 사랑하고 싶다고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어제는 점심에도 "만남사역"이 있었고 저녁에도 있었다.

점심에 만난 분은 성당 다니시는 분이었는데 치매 걸리신 어머니를 10년이 넘게 섬기고 있다고 한다.
딸들은 어려서부터 할머니를 엄마인 자기를 도와 모시고 있다고 하는데
학원 한번 안 보내고
두 딸 모두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다녔다고 한다.
지금도 너무나 착한 딸들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할머니 모시는 정성과 효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효성스러운 딸들,
공부 열심히 하는 딸들로 자라 주었다고 감사한 딸들이라고 딸들 자랑도 함께 해 주셨다.

그 분 말에 의하면
치매가 너무 심할 때 가장 최고로 그 "치매끼"를 다스릴 수 있는것은 "사랑"이라고 한다.
무조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하고 어쩌면 이렇게 이쁘냐고 하고..

소 대변 다 가려주시면서도 이런 고백을 한다는 자체가 키야!!
그분도 연신 하시는 말씀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지요! 주님의 힘입니다! 그래서 할수가 있더라구요!"

간증 하나 하나 들으면서
정말로 "우와! 정말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 맞구나!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말을 이럴 때 쓰는거 맞구나!"

그 분 축복기도 저절로 해 주었다.
자녀들 축복기도 역시 자동모드가 아닐 수 없었다.

저녁에는 또 다른 분들을 만났는데
이분들 간증 또한 "대박!"
키야! 이렇게 예수님 잘 믿는 분들이 많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 더 잘 믿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더 오래 이어지는 간증에 간증을 듣지 못하고
오늘 있을 "복음의전함"의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 녹화 준비를 위해 집으로 귀가했다.

디 모 데 전 서 4 장

15 -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Be diligent in these matters; give yourself wholly to them, so that everyone may see your progress.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내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까지" 다른이들에게 보여 줄 "성숙함"이 나에게 있는가?

내 스스로 돌아 보았을 때
나에게는 어떤 "성숙"함이 있는가?

한국말로는 "성숙"이라고 쓰여 있는데
영어로는 "Progress" 즉슨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니 "성숙"이라는 것은 한꺼번에 다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정"을 뜻한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온전하니 너도 온전하라!" 그 말씀도
"온전"이라는 말은 원어의 "성숙"을 뜻하는것이라고 하니

다시 번역하면 이 말씀의 뜻은
"내가 완전히 성숙한것 처럼 너희도 완전히 성숙하라!" 이렇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성숙"은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완전한 성숙"에는 점점 자라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확실하게 만나서 믿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때라고 하겠다.

지금으로부터 그러니 40여년 전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지난 40년동안 나에게는 어떤 "성숙의 과정"이 있었는가 돌아보게 된다.

내 성격에서 변한 부분이 있는가?
예수님 믿어도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말의 습관도 바뀌었다.
선행의 빈번수도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
관계의 태도도 바뀌었다.
이전보다 훨씬 더 참고 관용한다.
감정조절에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안정감"이 있다.

많은 것이 변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 믿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을 갖고자 우리 모두는 변화한다고 믿는다.

그 변화되는 과정에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이 있음을 감사 드린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의 성숙을 보여 주라고 했으니 남들이 볼 수 있는 "성숙의 과정"이 저에게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전에는 남들에게 받는 잘못된 판단이 참으로 속이 상하고 억울하기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나를 누가 내가 보여지기 원하는 모습으로 보지 않고 부정적인 말을 할 때는 마음이 내려갑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그런 말들을 완전 부정함으로 내 억울함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그렇게 보여지는 모습 역시 나의 한 부분일 수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모두 있는데 저의 앞모습만 보아 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나의 옆모습
나의 뒷모습을 보는 사람들 역시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모습은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어찌 보시는지!

저의 "성숙"을 스스로 돌아볼 때 이 부분이 이전보다 참 많이 자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억울한 판단때문에 마음을 쓰다듬고 있을 시간에
한 사람이라도
더 들어주고
도와 주고
섬겨주는 시간으로
얼릉 마음의 태도를 바꾸는 그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졌다는 것이지요 ㅎㅎ

주님 앞에서
주님 덕분에
저의 성숙을 스스로 말씀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1인입니다!

오늘은

온라인전도플랫폼인 <들어볼까>와 <복음명함>을 비 기독교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변 교회로 인도하여 대한민국을 축복하는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의
첫 설교를 맡아서
녹화를 하러가는 날입니다.

전국의 50만 크리스천이 100장의 <복음명함>을 사용하여
5000만 전국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켐페인인데 제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대한민국 모든 인구가 단 한번이라도 "복음"을 전해 들을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3. 01. 2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소망이 되고
감사가 충만해지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또 새 날이 되었습니다.

실망했던 마음
좌절했던 마음
낙심된 어떠어떠한 일들이
어저께 있었을지라도
오늘은 "새 날" 입니다.

그대의 "최고의 날" 인 것입니다.
제가 간헐적으로" 최고의 날"에 대한 정의를 들려드리는데요.

"최고의 날"이라는 것은
매일매일 좋은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최고의 날"이 아닙니다.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날"도 아닙니다.

"최고의 날"은 이 날을 만드신 하나님이
"최고의 하나님"이십니다.

"최고의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이 날은 "최고의 날"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과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감정과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이날은 "최고의 날"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이러할 때 우리들의 태도가
"하나님 최고의 날을 만드셨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께 최고의 감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람이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은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오늘 오랜만에 시간이 좀 있으니까 대언 기도 해볼까요?
이 대언 기도가 꼭 누구한테는 꼭 맞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다 맞지 않더라도
그 누군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있더라고요

오늘 이 음성이 그대에게 주시는
개인적인 음성이었다면
저에게 "개인 톡"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주님 누군가를 위한 기도 이 시간에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들을지니라
들을지니라
들을지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너에게 말씀하셨음이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너에게 confirm, 확인시켜 주셨음이라
그대로 행할지니라
그대로 행할지니라
주께서 도와주시리라

내가 도와주리라
내가 도와주리라
사람 의지하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할지니라

나는 해요.
방패가 됨이니라
내가 너를 도와줄 것이니라
실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낙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도와주신 하나님의 손을 너가 오늘 만나게 될 것이니라"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저희들을 도와주신 하나님의 손을 오늘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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