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늦지 않다(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요한복음 11장 17절 ~ 27절
17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결코 늦지 않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요한복음 11:23]
서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을 방문한 우리 미국 목사님은
주일 예배 시간인 오전 10시에 맞추어 그곳 작은 예배당에 도착했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12시 30분쯤 되어
그 지역의 목회자가 먼 길을 걸어서 도착했고,
이어서 몇몇 성가대원과 친숙해 보이는 마을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훗날 그 목사님은 “때가 차매” 예배가 시작되었고,
“성령님이 우리를 맞이하셨으며, 하나님은 늦지 않으셨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이 지역 사정으로 인해 이곳 문화가 다르다는 사실을
비로소 이해했던 것입니다.
시간 개념은 상대적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정확한 시간 개념은 성경 전체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나사로가 병들어 죽고 나흘이 지나 오시자
나사로의 여동생들은 왜 그렇게 늦게 오셨느냐고 물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요한 11:21)
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주시지 않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그분의 응답과 능력을 기다릴 때
더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학자 하워드 서먼은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기다립니다.
마침내 당신의 힘이 우리의 힘이 되고,
당신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고,
당신의 용서가 우리의 용서가 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 우리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그러면 나사로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
우리도 결코 늦지 않은 축복을 기적처럼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떻게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릴 때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한 소망으로 저를 채워 주소서.
NEVER LATE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 JOHN 11:23 ]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As a visitor to a small West African town,
my American pastor made sure to arrive on time for a 10 a.m. Sunday service.
Inside the humble sanctuary, however, he found the room empty. So he waited.
One hour. Two hours. Finally, about 12:30 p.m.,
when the local pastor arrived after his long walk there
-followed by some choir members and a gathering of friendly town people-
the service began “in the fullness of time,” as my pastor later said.
“The Spirit welcomed us, and God wasn’t late.”
My pastor understood the culture was different here for its own good reasons.
서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을 방문한 우리 미국 목사님은
주일 예배 시간인 오전 10시에 맞추어 그곳 작은 예배당에 도착했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12시 30분쯤 되어
그 지역의 목회자가 먼 길을 걸어서 도착했고,
이어서 몇몇 성가대원과 친숙해 보이는 마을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훗날 그 목사님은 “때가 차매” 예배가 시작되었고,
“성령님이 우리를 맞이하셨으며, 하나님은 늦지 않으셨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이 지역 사정으로 인해 이곳 문화가 다르다는 사실을
비로소 이해했던 것입니다.
Time seems relative, but God’s perfect, on-time nature
is affirmed throughout the Scriptures.
Thus, after Lazarus got sick and died, Jesus arrived four days later,
with Lazarus’ sisters asking why. “Lord,” Martha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JOHN 11:21).
시간 개념은 상대적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정확한 시간 개념은 성경 전체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나사로가 병들어 죽고 나흘이 지나 오시자
나사로의 여동생들은 왜 그렇게 늦게 오셨느냐고 물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요한 11:21)
라고 말했습니다.
We may think the same, wondering why God doesn’t hurry to fix our problems.
Better instead to wait by faith for His answers and power.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주시지 않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그분의 응답과 능력을 기다릴 때
더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As theologian Howard Thurman wrote,
“We wait, our Father,
until at last something of thy strength becomes our strength,
something of thy heart becomes our heart,
something of thy forgiveness becomes our forgiveness.
We wait, O God, we wait.”
Then, as with Lazarus, when God responds,
we’re miraculously blessed by what wasn’t, after all, a delay.
신학자 하워드 서먼은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기다립니다.
마침내 당신의 힘이 우리의 힘이 되고,
당신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고,
당신의 용서가 우리의 용서가 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 우리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그러면 나사로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
우리도 결코 늦지 않은 축복을 기적처럼 받게 될 것입니다.
- PATRICIA RAYBON
What are you waiting for God to do or provide on your behalf?
How can you wait by faith?
당신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떻게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까요?
For you, Father, I wait.
Grant me Your strength and faithful hope in my waiting.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릴 때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한 소망으로 저를 채워 주소서.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2023년 1월 19일 목요일) (0) | 2023.01.24 |
---|---|
=마음의 문제(2023년 1월 18일 수요일) (0) | 2023.01.24 |
군중(2023년 1월 13일 금요일) (0) | 2023.01.13 |
=구원의 하나님(2023년 1월 10일 화요일) (0) | 2023.01.12 |
인간은 모험을 위해 만들어졌다(2023년 1월 6일 금요일) (0) | 202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