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데살로니가전서 1장]"환난 받을때 가장 큰 도움은 기뻐하는 태도!"

colorprom 2023. 1. 9. 14:04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9.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환난 받을때 가장 큰 도움은 기뻐하는 태도!" 데살로니가전서 1장

 

어제 이 맘때 즈음 시간에 나에게 왔던 "시" 한편을 올려본다.

***
"자명종"

 

아프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악" 하며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며 아픈 때도 있다

 

침대에서 내려오는 데 오래 걸린다
살살 내려와야지
자세가 한 치라도 어긋나면 아프다

 

속옷을 입을 때
양말을 신을 때
바지를 걸칠 때
조심조심, 허리 잘못 구부리면 죽는다

몸을 마구 쓰며 살아온 지난날의 응징인 듯

 

아파보니 알겠다
아내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아침마다 아내는 나에게 옷을 입혀주고 양말을 신겨준다

밤이 되면 근육을 풀어주고, 팔다리를 당기고, 무릎을 눌러준다

잠자다 깨면 가려운 어깨와 등을 긁어준다

 

통증은 자명종이다

삶의 유한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명종

 

아픔이 없었다면 이제껏 그랬듯이 하루하루를 살겠지
아파보니 알겠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의미 있는 것들인지

조만간에 이 아픔도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새날에 아픔이 없더라도 깨달음은 잊지 말아야겠다

 

통증은 자명종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주는 내 안의 시계
시간을 잘 맞춰야겠지

 

삶의 유한함,
시간의 소중함,
아내의 사랑 그 무엇이라도
잊으면
나를 일깨우도록 잘 맞춰놔야지

 

**********

 

내 남동생 제임스가 쓴 시(?)이다.
제임스는 가끔 우리 3남매가 있는 카톡방에 자기가 쓰는 시를 올려준다.

느을 감동인데 어제 "자명종"이라는 시가 더 더욱 감동이었고
감사였던 것은 그렇게 아픈 허리 통증을 가지고도 누나가 설교한다고

교회 예배에 온 것이다.

내가 그렇게 허리 아프면 예배 오지 않아도 된다고 새벽에 문자 했는데
예배시간보다도 30분이나 더 일찍 교회에 도착해서

나를 기다려 준 제임스와 올케와 조카...

 

많은 분들이 기도 해 주셔서

우리 제임스 가족이 예배에 잘 참석했다고 생각한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 감사..

 

어제는 푸른나무교회의 "전도집회" 주일인지라

새로오신 분들도 있었던것 같은데 모두 다 "예수님 영접"기도 시켰다. ^^

내 동생은 이전에 내 생일날 누나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예수님 영접기도 하라고 했더니 ㅎㅎㅎ
녀석.. 큰 인심 써 주어서 그 날 예수님 영접 기도는 했던것을 기억한다.

 

"엄마!!
어제 제임스가 제가 설교한다고 주일예배 왔어요.
엄마 돌아가시면 유언이

"제발 주일날 교회 가서 주일성수 하는 것 잊지 말아라!"였는데
녀석..
엄마 돌아가시고 난 다음 몇번은 지킨 것 같은데

그 동안 안 지키다가 어제 주일날 교회왔어요!
2023년도부터는 제임스가 주일 성수 잘 하도록 엄마도 천국에서 기도 해 주세요!

 

제임스도 아빠처럼 그렇게 허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아빠..
천국에서 아빠 아들 제임스, 아빠처럼 허리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드려요!

교회에서는 예배시간동안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니

허리 아프면 교회 가는 것 아주 망설여 질 수 있거든요.

그러니 아빠는 제임스 허리 안 아프게 해 달라고 기도 맡아 주시고
엄마는 제임스 주일 성수해서 믿음의 진보가 주욱 주욱 있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해요 ^^

 

데 살 로 니 가 전 서 1장

 

6 -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You became imitators of us and of the Lord; in spite of severe suffering,

you welcomed the message with the joy given by the Holy Spirit.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믿지 않는 사람들로 인하여

어려운 일을 겪을 때가 있다.

보통 이런 일들은 "억울함" 때문에 더 더욱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내게 오는 상담문자들 중 통계로 본다 하면

약 30%는 믿지 않는 자들로 인해 받는 핍박이나 모함이나 질투나 시기..

이런 카테고리가 아닌가 한다.

30% 가량이라는 것은 그러니 한 두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되고
그만큼 이 세상은 믿는 사람들을 믿음이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이용하고 속이고 막 대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오늘 성경구절은 이러한 분들에게 주시는 성경적인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여기서 환란을 이겨내는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이러한 일을 "기쁨"으로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쉬운일인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성경은 이 기쁨을 "성령의 기쁨"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내 힘으로 절대 기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의 기쁨"을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하고
그 상황에 맞는 "말씀"을 찾아서

마음을 견고하고 안정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이렇게 "말씀"을 "받아서" 마음에 기쁨을 누리는 일이
바로 바울 사도를 본받는 일이요
예수를 본 받는 일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이런 저런 믿음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다고 성경에서는 말씀 하시니
이 땅에서 주님 믿는다는 이유로 "환란"받고 "모함" 당하는 모든 분들은
주님 주시는 힘으로 말씀 안에서 견고한 믿음의 터를 내리고

오늘도 힘이 들지만 꼬옥 "기쁨"으로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어 내기를 기도 드린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회사에서 미움을 받는 이유는

예수를 믿어서가 아니라
회사에서 일을 안 하고 게으르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농담처럼 들은 이야기도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더 정직하고 더 일반상식에 밝아서

회사에서 마땅히 해야 하는 배려의 일들을 잘 하면서
얼굴에는 환한 빛이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성경은 저희에게
흠도 없이 점도 없이 주 예수의 평강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으니

사회에서 교통규칙도 잘 지키고
공중도덕도 안 믿는 분들보다 더 정확히 잘 지키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안산 꿈의 교회"에서 아침 10시부터

"신년 어머니 기도회" 설교가 있습니다.

그 교회 교인들 아니라도 다 환영한다고 하니 저의 "묵상식구"되시는 어머니들도

시간 되면 참석하여서 함께 은혜를 누리는 시간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 하니 오늘 on line 예배 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는 "기도와 자녀 양육"으로 주님이 간증을 준비하게 하셨으니

"자녀양육"으로 마음 힘들어 하는 분들이 꼭 마음에 힘과 위로를 얻는 시간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3. 01. 09.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고
새 소망이 되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는 누구 누구야~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이 부르시는 그 음성이 들리시나요?

 

저는 전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에서 끊을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 오늘 그대의 어려움은
또 다른 사람들과 다른 어려움일 수 있겠습니다.

누구는 말하기를 내게 있는 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있는 암보다 더 심각하다 그렇게 말을 할 정도로
우리 각자가 갖고 있는 환경의 어려움은 그 누구랑 비교해도

내 것이 가장 큰 거 같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저희들에게 동일한 답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기쁨"입니다.

 

"기쁨",
"기쁨",
"기쁨"


그래서 성경 말씀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다" 하는

그런 성경 말씀도 있죠.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이 기쁘시기를...
하나님이 기쁘시기를...


하나님을 생각하는 그대의 마음에 기쁨의 회복이 올 것입니다.
기쁨이 회복될 것입니다.

 

기쁨이 회복되면 그대는
그대의 우울증을 이길 수가 있고
공황장애도 이길 수가 있고
두려움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기쁨이 주는 능력인 것이죠.

 

사랑하는 그대여
기쁨이 회복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우리 묵상 식구들 가운데 있는 모든 두려움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우울증 "떠나갈지어다!"
공황장애 "떠나갈지어다!"
마음속에 시기, 질투, 미움 "떠나갈지어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떠나갈지어다!"
자기 연민 "떠나갈지어다!"

 

"예수의 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우리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모든
악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떠나갈지어다!" "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제가 대적 기도, 그대를 대신해서 해드렸습니다.
이런 것을 "대적 기도"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마귀를 대적하라" 했습니다.
이런 것이 대적하는 방법 중에 한 가지인 것입니다.

"예수의 피!"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셔야죠?

언제까지 우울해서 앉아 있을 것이며
언제까지 낙망할 것이며
언제까지 낙심할 것이며
언제까지 실패감에 젖어 있을 것입니까?

 

일어나셔야죠? 어떻게?
"예수의 피!"
예수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