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역대급 태풍’ 온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 최대순간풍속 초속 40~60m 예상.
초속 50~60m 바람은 사람은 물론 달리는 자동차를 뒤집을 정도,
초속 30m는 지름 2m가 넘는 바위를 바다에서 육지로 밀어 올릴 만큼의 위력이다. (경향)
2. 8월 무역적자, 94억 7000만 달러... 통계 이래 월단위 최대 → 연속 넉달째 적자.
전문가, ‘중국 시장이 침체하고 세계 반도체 수요가 주춤하자
한국 수출의 허약한 체질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평가. (중앙선데이)
3. 원숭이두창 두번째 환자, 입국 2주 지나 발견 →
유럽서 입국한 한국인 A씨, 입국 때 증상 없었다가 열흘 뒤 증상...
증상 발현 후 관리망에 포착되기까지 닷새간 무방비.
그동안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 15명. (세계)
4.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
2010년 영국 ‘신경제재단’의 ‘행복 국가’ 조사에서 1위를 한 이후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행복한 나라의 대표격이었던 부탄이 2016년 조사에서 56위로 추락...
급격한 도시화로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 발생이 주요인. (한경)
5. 내년, 월급의 7.09%가 건보료... 곧 법정 상한 8% 도달 →
더 걷기 전에 지출 구조 치밀한 관리 필요.
외국인 직장가입자의 가족은 내국인과 달리 소득·재산 관계없이 대부분 혜택.
문재인 케어로 시작된 초음파·MRI 지출도
첫 해인 2018년 1891억원에서 2021년엔 1조 8476억원으로 10배로 폭증. (중앙선데이)
6. 옌볜 조선족자치주도 흔들 →
인구감소와 해외 이주 등으로 광복당시 215만이던 인구 170만으로 줄어.
자치주 성립 초기인 1953년만 해도 70%를 차지했던 조선족 비중은
2020년 31%까지 떨어져 자치주 최소 기준인 30%에 근접.
머지않아 자치주 지위 상실 우려. (서울)
7. ‘이름 모를 꽃’? → 소설가 문순태씨가 소설가 지망생이던 시절,
원로 소설가 김동리 선생에게 보여 드리곤 했는데 언젠가 원고를 홱 던져버렸다.
글 속의 ‘마을에 들어서자 이름 모를 꽃들이 반겼다’는 표현 때문이었다.
‘이름 모를 꽃이 어디 있어? 네가 모른다고 이름 모를 꽃이냐!’라는 꾸지람을 들었다. (중앙선데이)
8. 인도의 진격 → 경제규모 영국 제치고 5위. 日까지 위협.
1분기 GDP 처음 영국 앞질러 세계 5위. 14억 인구 내수 바탕으로 IT이어 제조업 강국 노려.
증시도 3분기 들어 11% 올라. (매경)
9. ‘싱크홀’(Sink Hole) → 원래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에 녹아 땅이 꺼지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육지의 20%가 이런 석회암 지형이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2022년 1월)도 ‘싱크홀’을 자연적 땅꺼짐으로,
‘지반침하’를 인위적 땅꺼짐으로 구분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10. 작년 9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1년 →
큰 가치 변동성 탓에 국민 관심 못 받아, 결제에 쓰는 경우도 거의 없어.
정부만 비트코인 매입 구준히 추진 60% 손해... (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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