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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트로라는 이름의 금붕어

colorprom 2022. 8. 15. 15:44

몬스트로라는 이름의 금붕어(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누가복음 10장 27절 ~ 37절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MONSTRO THE GOLDFISH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LUKE 10:27 ]

 

Lacey Scott was at her local pet store

when a sad fish at the bottom of the tank caught her eye.

His scales had turned black and lesions had formed on his body.

Lacey rescued the ten-year-old fish, named him “Monstro”

after the whale in the fairytale Pinocchio,

and placed him in a “hospital” tank, changing his water daily.

Slowly, Monstro improved, began to swim, and grew in size.

His black scales transformed to gold.

Through Lacey’s committed care, Monstro was made new!

 

동네 반려동물 가게의 수조 바닥에 있던 한 가엾은 물고기가

레이시 스콧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고기의 비늘은 검게 변해 있었고 몸에는 상처들이 있었습니다.

레이시는 그 열 살 된 물고기를 구해 동화 ‘피노키오’ 속의 고래의 이름을 따

“몬스트로”라고 부르고, “병원” 수조 안에 넣고는 매일 물을 갈아주었습니다.

몬스트로는 천천히 조금씩 나아져 헤엄치기 시작했고

몸도 커지고, 검은 비늘도 황금색으로 변했습니다.

레이시가 열심히 돌본 결과 몬스트로가 새롭게 된 것입니다!


In Luke 10,

Jesus tells the story of a traveler who was beaten, robbed, and left for dead.

Both a priest and a Levite passed by, ignoring the man’s suffering.

But a Samaritan - a member of a despised people group-took care of him,

even paying for his needs (LUKE 10:33~35).

Pronouncing the Samaritan as the true “neighbor” in the story,

Jesus encouraged His listeners to do the same.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매맞고, 강도 당해 죽게 내버려진 여행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제사장과 레위인 모두 그 사람의 고통을 못 본 체하고 지나갔지만,

당시 천대받던 사마리아인 중 한 사람이

자기 돈까지 들여 그의 필요를 돌보았습니다(누가복음 10:33-35).

예수님은 이야기 속의 사마리아 사람을 진정한 “이웃”이라고 하시며

듣고 있던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What Lacey did for a dying goldfish, we can do for people in need around us.

Homeless, unemployed, disabled, and lonely “neighbors” lie in our path.

Let us allow their sadness to catch our eyes and draw us to respond with neighborly care.

 

A kind greeting.

A shared meal.

A few dollars slipped from palm to palm.

 

레이시가 죽어가던 금붕어에게 한 것처럼

우리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노숙자나 실직자, 장애인, 외로운 “이웃들” 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의 슬픔을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내 이웃처럼 보살핍시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한끼 식사, 손에 슬쩍 쥐여주는 얼마의 돈이면 됩니다.

 

How might God use us to offer His love to others,

a love which can make all things new?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그분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베풀기 위해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 ELISA MORGAN

 

How can you reach out to others in a neighborly way?

What can you do for people in need around you?

 

어떻게 이웃을 돌보듯이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Dear God, thank You for making me new!

May I be a neighbor to those who desperately need Your care

in order to be transformed by You.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의 이웃이 되어 그들이 변화되게 해주소서.

 

 

 

[몬스트로라는 이름의 금붕어]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누가복음 10:27]

 

동네 반려동물 가게의 수조 바닥에 있던 한 가엾은 물고기가

레이시 스콧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고기의 비늘은 검게 변해 있었고 몸에는 상처들이 있었습니다.

레이시는 그 열 살 된 물고기를 구해 동화 ‘피노키오’ 속의 고래의 이름을 따

“몬스트로”라고 부르고, “병원” 수조 안에 넣고는 매일 물을 갈아주었습니다.

몬스트로는 천천히 조금씩 나아져 헤엄치기 시작했고

몸도 커지고, 검은 비늘도 황금색으로 변했습니다.

레이시가 열심히 돌본 결과 몬스트로가 새롭게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매맞고, 강도 당해 죽게 내버려진 여행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제사장과 레위인 모두 그 사람의 고통을 못 본 체하고 지나갔지만,

당시 천대받던 사마리아인 중 한 사람이

자기 돈까지 들여 그의 필요를 돌보았습니다(누가복음 10:33-35).

예수님은 이야기 속의 사마리아 사람을 진정한 “이웃”이라고 하시며

듣고 있던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레이시가 죽어가던 금붕어에게 한 것처럼

우리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노숙자나 실직자, 장애인, 외로운 “이웃들” 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의 슬픔을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내 이웃처럼 보살핍시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한끼 식사, 손에 슬쩍 쥐여주는 얼마의 돈이면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그분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베풀기 위해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어떻게 이웃을 돌보듯이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의 이웃이 되어 그들이 변화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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