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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지만 괜찮습니다

colorprom 2022. 3. 16. 13:23

고맙지만 괜찮습니다(2022년 3월 16일 수요일)

 

에스라 4장 1절 ~ 24절

 

1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7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그 글에

9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그 밖에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11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12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15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6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17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18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19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20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21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2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23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THANKS, BUT NO THANKS

 

Do not be yoked together with unbelievers.

[ 2 CORINTHIANS 6:14 ]

 

A Christian school for autistic children in India

received a big donation from a corporation.

After checking that there were no strings attached, they accepted the money.

But later, the corporation requested to be represented on the school board.

The school director returned the money.

She refused to allow the values of the school to be compromised.

She said, “It’s more important to do God’s work in God’s way.”

 

인도에 있는 자폐아동들을 위한 기독교 학교가

어떤 기업으로부터 큰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것임을 확인하고 돈을 받았으나,

나중에 그 기업이 학교 이사회의 이사 자리를 요구하자

학교장은 그 기부금을 돌려주었습니다.

학교의 가치가 손상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학교장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here are many reasons to decline help, and this is one of them.

In the Bible we see another.

When the exiled Jews returned to Jerusalem,

King Cyrus commissioned them to rebuild the temple (EZRA 3).

When their neighbors said,

“Let us help you build because, like you, we seek your God” (4:2),

the leaders of Israel declined.

They concluded that by accepting the offer of help,

the integrity of the temple rebuilding project might have been compromised

and idolatry could have crept into their community

since their neighbors also worshiped idols.

 

도움을 거절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또 다른 이유 하나를 봅니다.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갈 때,

고레스 왕은 그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했습니다(에스라 3 장).

이웃에 있는 대적들이 와서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4:2)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대적들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전 재건 작업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으며,

이웃 나라가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공동체에도 우상숭배가 스며들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The Israelites made the right decision,

as their “neighbors” then did all they could to discourage the building.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린 결정은 옳았습니다.

후에 그 “이웃 나라”들이

건축을 막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and the counsel of wise believers in Jesus,

we can develop discernment.

We can also be confident to say no to friendly offers

that may hide subtle spiritual dangers

because God’s work done in His way will never lack His provision.

 

성령님의 도우심과 예수님을 믿는 지혜로운 성도들의 권면으로

우리는 분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해지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부족함 없이 공급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인 위험을 미묘하게 감추고 있는 친절한 제안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습니다.


- POH FANG CHIA

 

What are the dangers of joining hands with those

who would bring a conflict of interest to God’s work?

How can you develop discernment?

 

Loving Father, You know my need.

Help me to be wise and discerning in knowing when to partner with others.

 

 

 

 

[고맙지만 괜찮습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린도후서 6:14]

 

인도에 있는 자폐아동들을 위한 기독교 학교가

어떤 기업으로부터 큰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것임을 확인하고 돈을 받았으나,

나중에 그 기업이 학교 이사회의 이사 자리를 요구하자

학교장은 그 기부금을 돌려주었습니다.

학교의 가치가 손상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학교장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도움을 거절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또 다른 이유 하나를 봅니다.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갈 때,

고레스 왕은 그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했습니다(에스라 3 장).

이웃에 있는 대적들이 와서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4:2)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대적들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전 재건 작업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으며,

이웃 나라가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공동체에도 우상숭배가 스며들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린 결정은 옳았습니다.

후에 그 “이웃 나라”들이

건축을 막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예수님을 믿는 지혜로운 성도들의 권면으로

우리는 분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해지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부족함 없이 공급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인 위험을 미묘하게 감추고 있는 친절한 제안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이해 상충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과 손을 잡는 것은

어떤 면에서 위험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분별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제 필요를 아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과 언제 손을 잡아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제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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