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의 힘 (2020년 4월 6일 월요일) QT메일신청
찬송 170장 (통 16장) 찬송듣기
성경 마태복음 5장 1절 ~ 12절 성경감추기
-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9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10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STRENGTH IN SUFFERING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 MATTHEW 5:10 ] In 1948, Harlan Popov, the pastor of an underground church, was taken from his home for a “little questioning.” Two weeks later, he received around-the-clock interrogation and no food for ten days. Each time he denied being a spy, he was beaten. Popov not only survived his harsh treatment but also led fellow prisoners to Jesus. Finally, eleven years later, he was released and continued to share his faith until, two years later, he was able to leave the country and be reunited with his family. He spent the following years preaching and raising money to distribute Bibles in closed countries.
Like countless believers in Jesus throughout the ages, Popov was persecuted because of his faith. Christ, long before His own torture and death and the subsequent persecution of His followers, said,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5:10). He continued, “Blessed are you when people . . .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V. 11).
“Blessed”? What could Jesus have meant? He was referring to the wholeness, joy, and comfort found in a relationship with Him (VV. 4, 8?10). Popov persevered because he felt the presence of God infusing strength into him, even in suffering. When we walk with God, no matter our cir- cumstances, we too can experience His peace. He is with us. ALYSON KIEDA With which of the Beatitudes do you most identify, and why? When have you felt God’s peace and presence in a trial? Loving Father, we thank You for never leaving or forsaking us in our darkest times.[고난 중의 힘]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0] 1948년 지하 교회의 목사였던 할란 포포프는 “간단한 심문”을 받는다는 구실로 집에서 끌려갔습니다. 2주 후 그는 열흘에 걸쳐 24시간 내내 심문을 받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간첩이 아니라고 할 때마다 매질을 당했습니다. 포포프는 이런 혹독한 심문을 당하면서도 동료 죄수들을 예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11년이 지나 그는 결국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의 믿음을 전하다가 2년 후 그 나라를 떠나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 후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면서 기금을 모아 폐쇄된 국가들에 성경을 보급했습니다.
여러 시대에 걸쳐 예수님을 믿었던 수많은 사람들처럼 포포프도 그의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고문과 죽음, 이후에 있을 제자들의 박해 훨씬 전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태복음 5:1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11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이 있다”고요?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시려 했던 걸까요? 예수님은 그분과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온전함과 기쁨과 위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4, 8-10절). 포포프는 고통 속에서도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기 때문에 고통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경의 팔복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복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련 중에 언제 하나님의 평안과 임재를 느껴 보셨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가장 힘든 순간에도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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