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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없이 받는 유산 (에베소서 1장 3절 ~ 14절)

colorprom 2020. 3. 31. 14:20

노력없이 받는 유산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에베소서 1장 3절 ~ 14절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INHERITANCE ISN’T EARNED [노력없이 받는 유산]


He predestined us for adoption to sonship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ance with his pleasure and will. [ EPHESIANS 1:5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 

     

"Thanks for dinner, Dad," I said as I set my napkin on the restaurant table.

I was home on a break from college and, after being gone for a while,

it felt strange to have my parents pay for me.
“You’re welcome, Julie,” my dad replied,

“but you don’t have to thank me for everything all the time.

I know you’ve been off on your own,

but you’re still my daughter and a part of the family.”

I smiled. “Thanks, Dad.”


"아빠, 저녁 식사 고마워요." 나는 식당 테이블에 냅킨을 놓으며 말했습니다.

대학교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집에 왔는데, 부모님이 나를 위해 밥을 사주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버지가 대답하셨습니다. “천만에, 줄리야. 매번 고맙다고 안 해도 돼.

네가 독립해서 따로 지내지만 너는 여전히 내 딸이고 우리 가족이잖아.”

나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아빠.”


In my family, I haven’t done anything to earn my parents’ love or what they do for me.

But my dad’s comment reminds me that I haven’t done anything to deserve

to be a part of God’s family either.


가족으로서 나는 부모님의 사랑이나 나를 위해 해주시는 것을 받을만한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말을 듣고 보니

내가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도 어떤 일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n the book of Ephesians, Paul tells his readers that God chose them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1:4),

or to stand without blemish before Him (5:25~27).

But this is only possible through Jesus,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

in accordance with the riches of God’s grace” (1:7).

We don’t have to earn God’s grace, forgiveness, or entrance into His family.

We simply accept His free gift.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그의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1:4), 또는 하나님 앞에 흠이 없게 세우시려고(5:25-27)

선택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1:7).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나 용서를 구하거나, 혹은 그분의 자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When we turn our lives over to Jesus, we become children of God,

which means we receive eternal life and have an inheritance waiting for us in heaven.

Praise God for offering such a wonderful gift!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받고 우리를 위한 천국의 유산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 JULIE SCHWAB 


In what ways do you feel or act as if you have to earn God’s love?

How can you practice living in the freedom of His love?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처럼 느끼거나 행동하십니까?

어떻게 하나님 사랑의 자유 안에서의 삶을 생활화할 수 있을까요?

Faithful God, thank You for freely giving Your Son so I can be a part of Your family.

Help me to honor You in all You’ve done for me.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값없이 주심으로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