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것은 은밀히 준비된다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8분)
명지휘자 토스카니니는 ‘무대 위의 독재자’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근시안이었던 토스카니니는 늘 모든 악보를 완전히 암기를 해서 연주를 했습니다.
그가 열아홉 살 때, 한 음악회의 연주자가 연주회 직전에 병원에 입원을 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이때 토스카니니가 나섰습니다. ‘제가 이 곡을 다 외우니 지휘를 맡겨 주십시오.’
그날의 음악회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천지를 뒤흔드는 빼어난 경륜도
깊은 못에서 살얼음 밟듯 조심하며 만든 재주이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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