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노래 (2020년 3월 2일 월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8분)
햇볕 반짝이는 3월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낭만파시인 워즈워드의 ‘삼월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닭이 운다./
시냇물은 흐르고/
새떼 재잘대며/
호수는 반짝이는데/
푸른 초원은 햇볕 속에 잠들었다./
늙은이도 어린이도 젊은이와 함께 일할/
풀 뜯는 가축들은/
모두 고개도 들지 않구나./
마흔 마리가 마치 한 마리인양.
긴 겨울 지나 이제 새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투박한 겨울의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산천에 펼쳐지는 새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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