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 번 손을 댄 것뿐인데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1장 9절 ~ 18절
9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7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7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15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그의 오른손에 7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Just a Touch [그저 한 번 손을 댄 것뿐인데]
Then he placed his right hand on me and said,
"Do not be afraid. I am the First and the Last." - Revelation 1:17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 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요한계시록 1:17
It was just a touch, but it made all the difference to Colin.
As his small team was preparing to do charitable work in a region
known for hostility to believers in Jesus, his stress level began to rise.
When he shared his worries with a team - mate, his friend stopped,
placed his hand on his shoulder, and shared a few encouraging words with him.
Colin now looks back on that brief touch as a turning point,
a powerful reminder of the simple truth that God was with him.
그저 손을 댔을 뿐인데 콜린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콜린은 몇 안 되는 팀원들과 자선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활동 장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지역이라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갔습니다.
그래서 어느 팀원에게 그의 불안감에 대해 얘기하자 그 친구는 하던 일을 멈추더니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격려의 말 몇 마디를 해주었습니다.
콜린은 지금 그때 잠깐 만져주었던 것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는 단순한 진리를 강하게 상기시켜 주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John, the close friend and disciple of Jesus, had been banished to the desolate island
of Patmos for preaching the gospel, when he heard “a loud voice like a trumpet” (10).
That startling event was followed by a vision of the Lord Himself,
and John “fell at his feet as though dead.”
But in that frightening moment, he received comfort and courage.
John wrote, “He placed his right hand on me and said,
‘Do not be afraid. I am the First and the Last’” (17).
예수님과 가까운 친구이자 제자였던 요한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황량한 밧모섬으로 유배되었을 때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요한계시록 1:10)을 들었습니다.
그 놀라운 일 후에 주님이 환상으로 나타나시자 요한은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 무서운 순간에도 위로와 용기를 얻고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17절).
God takes us out of our comfort zone
to show us new things, to stretch us, to help us grow.
But He also brings the courage and comfort to go through every situation.
He won’t leave us alone in our trials.
He has everything under control.
He has us in His hands.
하나님은 우리를 편안하게 머물던 곳에서 데리고 나와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지경을 넓히시며 우리가 자라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모든 상황을 헤쳐 나가도록 용기와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그분 손 안에 있습니다.
- TIM GUSTAFSON
How is God taking you out of your comfort zone?
What friends has He given you for support and comfort?
하나님은 당신을 어떻게 편한 곳에서 이끌어내십니까?
당신을 도와주고 위로하기 위해 어떤 친구들을 보내주셨습니까?
Jesus, help me recognize Your presence
and Your touch in the midst of things that frighten me.
예수님, 두려운 가운데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손으로 만져주심을 알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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