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연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요한복음 6장 47절 ~ 59절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A Feast of Love [사랑의 향연]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John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 요한복음 6:51
In the Danish film Babette’s Feast, a French refugee appears in a coastal village.
Two elderly sisters, leaders of the community’s religious life, take her in,
and for 14years Babette works as their housekeeper.
When Babette comes into a large sum of money, she invites the congregation of 12
to join her for an extravagant French meal of caviar, quail in puff pastry, and more.
‘바베트의 향연’이라는 덴마크 영화를 보면 프랑스인 난민 한 사람이 어느 해안가 마을에 나타납니다.
그곳 공동체 마을의 종교지도자인 나이 든 두 자매가 이 난민 여성을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로부터 14년간 이 여성 바베트는 그 집 도우미로 일을 합니다.
많은 돈을 모은 바베트는 캐비어와 부풀린 반죽에 메추라기를 넣어 구운 것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프랑스 식사에 열두 명의 신도를 초대합니다.
As they move from one course to the next, the guests relax;
some find forgiveness, some find love rekindled, and some begin recalling miracles
they’d witnessed and truths they’d learned in childhood.
“Remember what we were taught?” they say.
“Little children, love one another.”
식사가 진행되면서 손님들은 마음이 풀어져 어떤 이들은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고,
어떤 이들은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들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목격했던 기적들과
어린 시절에 배웠던 진리들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그때 배운 것들 기억나나요?” “자녀들아, 서로 사랑하라.”
When the meal ends,
Babette reveals to the sisters that she spent all she had on the food.
She gave everything-including any chance of returning to her old life
as an acclaimed chef in Paris-so that her friends, eating, might feel their hearts open.
식사가 끝나자 바베트는 집주인 두 자매에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이번 음식 만드는데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식사를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파리에서 인정받던 요리사였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한 모든 것을 주었던 것입니다.
Jesus appeared on earth as a stranger and servant,
and He gave everything so that our spiritual hunger might be satisfied.
In John’s gospel, He reminds His listeners that when their ancestors wandered hungry
in the wilderness, God provided quail and bread (EXODUS 16).
예수님은 낯선 사람과 종으로 이 땅에 나타나셔서 우리의 영적 굶주림이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광야에서 굶주리며 헤맬 때
하나님께서 메추라기와 떡을 주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출애굽기 16장).
That food satisfied for a time, but Jesus promises
that those who accept Him as the “bread of life” will “live forever” (JOHN 6:48, 51).
His sacrifice satisfies our spiritual cravings.
그 음식은 한시적으로만 채워줬지만
예수님은 그를 “생명의 떡”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영생하리라” 고 약속해주십니다(요한복음 6:48,51).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영적 갈구가 채워진 것입니다.
- AMY PETERSON
How has God satisfied your hunger?
What might it look like for you to give sacrificially?
하나님께서 당신의 굶주림을 어떻게 채워주셨습니까?
당신은 어떤 희생의 모습으로 드릴 수 있습니까?
Jesus gave His body and blood to be for us the food and drink
of new and unending life in Him.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심으로
주 안에서의 새롭고 영원한 삶을 위한 음식과 마실 것이 되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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