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쓸까요 달까요?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에스겔 2장 4절 ~ 3장 3절
4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6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7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 마리 책이 있더라
10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 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Truth: Bitter or Sweet? [진리, 쓸까요 달까요?]
So I ate it, and it tasted 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Ezekiel 3:3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3:3
I’d had the spot on my nose for the better part of a year when I went to the doctor.
The biopsy results came back days later with words I didn’t want to hear: skin cancer.
Though the cancer was operable and not life-threatening, it was a bitter pill to swallow.
일년 가까이 코에 있는 반점이 없어지지 않아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며칠 후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피부암이었습니다.
이 암은 수술이 가능하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이지만 정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God commanded Ezekiel to swallow a bitter pill
-a scroll containing words of lament and woe (EZEKIEL 2:10; 3:1~2).
He was “to fill [his] stomach with it” and share the words with the people of Israel,
whom God considered “obstinate and stubborn” (2:4).
One would expect a scroll filled with correction to taste like a bitter pill.
Yet Ezekiel describes it being “as sweet as honey” in his mouth (3:3).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쓴 약,
곧 비통과 비애의 말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삼키라고 명하셨습니다(에스겔 2:10; 3:1-2).
그는 “그 두루마리를 그의 배에 채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내용을 전해야 했습니다(2:4).
징계의 말로 가득 찬 그 두루마리는 맛이 쓴 약과 같을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에스겔은 그것이 그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고 묘사하고 있습니다(3:3).
Ezekiel seems to have acquired a taste for God’s correction.
Instead of viewing His rebuke as something to avoid,
Ezekiel recognized that what is good for the soul is “sweet.”
God instructs and corrects us with lovingkindness, helping us live in a way
that honors and pleases Him.
에스겔은 하나님의 징계의 맛을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질책을 피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에스겔은
영혼에 유익한 것은 “단맛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훈육하시고 바로잡아주시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Some truths are bitter pills to swallow while others taste sweet.
If we remember how much God loves us, His truth will taste more like honey.
His words are given to us for our good, providing wisdom and strength to forgive others, refrain from gossip, and bear up under mistreatment.
Help us, God, to recognize your wisdom as the sweet counsel it truly is!
삼키기에 쓴맛이 나는 진리가 있는가 하면 단맛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기억한다면 그분의 진리는 꿀맛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남을 용서하고 험담을 삼가며 부당한 처사를 견디게 해주는 지혜와 능력을 주는 등,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가 참으로 단맛 나는 충고임을 알게 해주소서!
- KIRSTEN HOLMBERG
What truth has God shown you recently?
Did you receive it as a bitter pill or sweet honey?
하나님이 요즈음 보여주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 진리를 쓴맛 나는 약으로 받아들였습니까, 아니면 달콤한 꿀로 받아들였습니까?
God’s truth is sweet.
하나님의 진리는 단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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