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나를 두른 방패 (시 3:1~8)

colorprom 2019. 9. 23. 13:34

나를 두른 방패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시편 3장 1절 ~ 8절


1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A Shield Around Me [나를 두른 방패]


But you, LORD,

are a shield around me, my glory, the one who lifts my head high.

- Psalm 3: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시편 3:3


Our church experienced an agonizing loss when Paul, our gifted worship minister,

died at the age of thirty-one in a boating accident.

Paul and his wife, DuRhonda, were no strangers to pain;

they had buried several children who hadn’t made it to term.

Now there would be another grave near the small graves of these little ones.

The life-crushing crisis this family experienced hit those who loved them

like a knockout blow to the head.


우리 교회의 재능 있는 예배담당 목사 폴이 서른한 살의 나이에 배 사고로 사망했을 때,

온 교회가 상실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사실 폴과 그의 아내 두론다에게 아픔은 낯설지 않았습니다.

유산으로 몇 명의 아이를 이미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이들의 작은 무덤 옆에 또 하나의 무덤이 생길 것입니다.

이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가정의 처참한 불행을 보며

마치 머리를 크게 한 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David was no stranger to personal and family crises.

In Psalm 3, he found himself overwhelmed because of the rebellion of his son Absalom. Rather than stay and fight,

he chose to flee his home and throne (2 SAMUEL 15:13~23).

Though “many” considered him forsaken by God (PSALM 3:2), David knew better;

he saw the Lord as his protector (V. 3), and he called upon Him accordingly (V. 4).


다윗도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몇 가지 불행을 겪었습니다.

시편 3편을 보면,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는 궁에 남아서 싸우지 않고 집과 왕좌를 버리고 도망가기로 결정했습니다(사무엘하 15:13-23).

“많은”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지만(시편 3:2), 다윗은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자신의 보호자로 생각했으며(3절), 그래서 주님께 구원을 요청하였습니다(4절).


And so did DuRhonda.

In the midst of her grief, when hundreds had gathered to remember her husband,

she raised her soft, tender voice in a song that expressed confidence in God.
When doctors’ reports are not encouraging, when financial pressures won’t ease up,

when efforts to reconcile relationships fail,

when death has left those we cherish in its wake-may we too be strengthened to say,

“But you, LORD, are a shield around me, my glory, the one who lifts my head high” (3).


두론다도 그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편을 추모하러 왔을 때, 그녀는 슬픔 가운데서도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힘을 다해

찬양을 불러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의사의 진단이 절망적일 때, 재정난이 풀리지 않을 때, 관계를 회복하려 했지만 실패했을 때,

소중하게 아끼던 사람을 죽음으로 떠나보냈을 때, 우리도 다음과 같이 고백하며 강건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3절).  


- ARTHUR JACKSON 

      

How did you respond the last time you found yourself in an overwhelming situation?

How does knowing God is a shield around you help? 

최근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라는 사실이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Heavenly Father, help me to see that though life can be uncomfortable,

I can find comfort in You.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삶이 괴롭더라도 주님 안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