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마태복음 12장 36절~37절) [방 선배님]

20190612 수

마태복음 12장 36절~3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버드대학교와 국내 대학팀으로 꾸려진 연구팀은

어려서부터 언어폭력을 당해온 사람들 1,000명을 모집해 MRI를 찍어 일반인들의 뇌와 비교했다. 

결과를 확인한 연구진은 깜짝 놀랐다.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들의 뇌 상태가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겪는 사람들처럼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넌 왜 그렇게 할 줄 아는 게 없냐?”, “다 니가 문제야!”, “이거 하나 똑바로 못 해?”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어" "그렇게 할거면 그만둬!" "그럼 그렇지 그럴줄 알았어...."  "넌 역시 안돼"

이렇게 상대를 비난하는 말들은 일상에서 굉장히 자주 접하는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이 실제적으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 뇌를 공격하는 폭력이 될 수도 있다. 

설령 상대가 실수헸다 할지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지혜롭게 말을 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그리스도인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하루 하루의 삶이 남을 죽이는 말이 아닌 남을 살리는 말을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