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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 (누가 2:8~20)

colorprom 2018. 12. 25. 16:01

묵상하기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누가복음 2장 8절 ~ 20절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하는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Ponder It [묵상하기]


Mary tr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Luke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 누가복음 2:19


During Oswald Chambers’ years at the Bible Training College in London (1911~15),

he often startled the students with things he said during his lectures.

One young woman explained that

because discussion was reserved for the following mealtime together,

Chambers would frequently be bombarded with questions and objections.

She recalled that Oswald would often simply smile and say,

“Just leave it for now; it will come to you later.”

He encouraged them to ponder the issues and allow God to reveal His truth to them.


오스왈드 챔버스는 런던 성경훈련학교 시절(1911-1915)에

강의 중에 했던 말로 종종 학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 여학생에 따르면, 토론은 강의 후 함께 하는 식사시간에만 할 수 있었는데,

그때 질문과 반대의견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면 챔버스는 종종 그냥 웃으며 “그 부분은 그냥 놔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겁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쟁점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면하면서,

하나님께서 그 분의 진리를 밝히 보여주시는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To ponder something is to concentrate and think deeply about it.

After the events leading to the birth of Jesus in Bethlehem,

followed by the appearance of angels and the shepherds who came to see the Messiah,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LUKE 2:19).

New Testament scholar W. E. Vine said that ponder means

to throw together, confer, to put one thing with another in considering circumstances”

(Expository Dictionary of New Testament Words).

 

무엇을 묵상한다는 것은 집중하여 깊이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탄생한 후 천사들이 나타나고 메시아를 보러 목자들이 찾아오는 사건들을 보면서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했습니다(누가복음 2:19). 신약학자
W. E. 바인‘묵상’이란 “마음을 내려놓다, 마음속으로 의논하다, 상황을 고려하여 마음속으로 비교하다

(‘신약성경 단어 해설사전’)는 뜻을 지닌다고 했습니다.


When we struggle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what’s happening in our lives,

we have Mary’s wonderful example of what it means to seek God and His wisdom.
When we, like her, accept God’s leading in our lives,

we have many new things about His loving guidance to treasure and ponder

in our hearts.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난 일들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마리아처럼 하나님과 그분의 지혜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이 사랑으로 안내하는 많은 새로운 지침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묵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DAVID C. MCCASLAND

      

Father, guide us by Your Holy Spirit as we consider Your great love

and embrace Your plan for our lives.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Allow yourself a few minutes of quiet during this busy season to sit

and listen for what God might be saying to you.

      

바쁘더라도 잠시 조용히 하나님이 하시려는 말씀에 귀 기울여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