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삶처럼 (CBS)

연어의 삶처럼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본시 강에서 태어난 연어는 귀소본능에 따라 수백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바다에서 다시 강에 이릅니다.

그리고 물살을 가르며 바위를 만나고 계곡을 비틀어 올라갑니다.

낚시꾼들의 낚시를 피하고, 곰들의 발톱을 피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강 상류에 도착한 연어는

온힘을 다해 알을 낳은 후 그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 예수님을 기다리며 사는 대림절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