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작업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여러분은 언제 글을 쓰십니까.
우리가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그 사물이 되어 그것의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내가 꽃이 되어 그 안으로 들어가 노래하면 내 노래는 꽃의 노래가 되고.
내가 강이 되어 흐르면서 노래를 한다면 내 노래는 강의 노래가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물의 내면으로 파고 들어가 그 사물의 입으로 노래하면
사물과 내가 하나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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