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푸른 저녁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이제 7월, 무더운 여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시인 랭보의 ‘감각’을 음미해봅니다.
‘여름의 푸른 저녁이면/나는 오솔길로 갈 거예요./
발을 찌르는 잔풀을 밟으며/나는 꿈꾸는 사람이 되어 발치에서 신선한 그 푸름을 느낄 거예요./
바람이 내 머리를 흐트러트리도록/내버려둘 거예요./
나는 말하지 않을래요./아무 생각도 않을래요.
여름의 푸른 저녁을 잘 묘사한 이 시,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이 뜨거운 여름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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