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어떤 장벽도 쌓지 말라

colorprom 2018. 3. 2. 15:30
어떤 장벽도 쌓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비록 그것이 정당한 책망일지라도

잘못을 정죄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를 바라신다.
또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대적들을 진리로부터 더 멀리 쫓아버릴 뿐인

비난들을 그들에게 퍼붓는 것 이상의 어떤 다른 일을 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장벽을 쌓거나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기만당한 백성들을 깨우쳐 주고자 하는 사람은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사랑 가운데서 그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

또 그는 거룩한 감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
그들이 우리에게 100퍼센트 바르게 행하지 않았다고 느낄지라도,

형제들을 판단하고, 그들에 대해 악심을 품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조금도 복이 되지 못하며, 전혀 도움이 못될 것이다.


나는 감히 나의 감정이 온갖 불평거리들을 찾아다니도록 허락하고, 그것들을 재삼 재사 말하며,

불신, 적의, 불화의 분위기 가운데 거하도록 허락지 않는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790-1



Erect No Barriers


The Lord wants His people to follow other methods than that of condemning wrong, even though the condemnation is just.
He wants us to do something more than to hurl at our adversaries charges that only drive them farther from the truth.

The work which Christ came to do in our world was not to erect barriers and constantly thrust upon the people the fact that they were wrong.
He who expects to enlighten a deceived people must come near to them and labor for them in love. He must become a center of holy influence.
......
To judge our brethren, to allow feelings to be cherished against them, even if we feel they have not done exactly right toward us, will bring no blessing to our hearts and will not help the case at all.
I dare not allow my feelings to run in the channel of hunting up all my grievances, telling them over and over, and dwelling in the atmosphere of distrust, enmity, and dissension.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ume 2, 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