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생각한다 (2018년 3월 1일 목요일)
일제에 항거하여 대한독립을 만천하에 선포했던 기미년 3.1운동이 일어났던 것은 99년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세월이 흘러서인지 그때의 감격이 점차 퇴색되고 있습니다.
일제는 동화정책으로 우리 국민을 일본천황의 충직한 국민이 되게 했습니다.
경제적 수탈을 했고
무엇보다 교회를 조직적으로 억압하여 성직자들을 총독부로부터 자격증을 받게 했고
예배를 감시했으며 설교의 내용까지 검열했으니
1919년의 3.1운동은 영원한 민족의 횃불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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