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기

두려움 없이 나눔 (말라기 3:5~12) (CBS)

colorprom 2018. 2. 26. 13:08

두려움 없이 나눔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말라기 3장 5절 ~ 12절     


5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봉헌물이라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Fearless Giving  [두려움 없이 나눔]


Bring the whole tithe into the storehouse,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 Malachi 3: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 말라기 3:10      


When my son Xavier was six years old, a friend brought her toddler to visit

and Xavier wanted to give him a few toys.

I delighted in our little giver’s generosity, until he offered a stuffed animal

my husband had searched several stores in different cities to find.

Recognizing the high-demand toy, my friend tried to politely decline.

Still, Xavier placed his gift into her son’s hands and said,

“My daddy gives me lots of toys to share.”


우리 아들 재비어가 6살이었을 때, 내 친구가 이제 막 걷는 아기를 데리고 왔는데

재비어는 그에게 장난감 몇 개를 주고 싶어 했습니다.

나는 어린 아들이 관대하게 주는 것을 보고 기뻐했는데,

나중에는 남편이 여러 도시에서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찾은 동물인형까지 주는 것이었습니다.

내 친구는 그것이 아주 인기 있는 장난감인 것을 알아차리고는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재비어는 자기 선물을 친구 아들의 손에 쥐어 주고는

“우리 아빠는 같이 가지고 놀 장난감을 많이 주거든.”이라고 말했습니다.


Though I’d like to say Xavier learned his confident giving from me,

I’ve often withheld my resources from God and others.

But when I remember that my heavenly Father gives me everything I have and need,

it’s easier to share.


재비어가 자신 있게 주는 것을 나에게서 배웠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나는 종종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가 갖고 있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나에게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면

나누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In the Old Testament, God commanded the Israelites to trust Him

by giving a portion of all He had supplied to the Levite priests,

who would in turn help others in need.

When the people refused,

the prophet Malachi said they were robbing the Lord(Malachi 3:8~9).

But if they gave willingly,

showing they trusted the Lord’s promised provision and protection(vv. 10~11),

others would recognize them as God’s blessed people(v. 12).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공급하신 것 중의 일부를 레위 제사장들에게 나누어주어

그들이 다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그것을 거절하자 말라기 선지자는 그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 3:8-9). 하지만 그들이 기꺼이 베풂으로써

주님께서 공급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는 것을 보여주었다면(10-11절),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하나님의 축복받은 백성으로 인정했을 것입니다(12 절). 


Whether we’re managing our finances, our schedules, or the gifts God entrusted to us,

giving can be an act of worship.

Giving freely and fearlessly

can show our confidence in the care of our loving Father-the ultimate generous Giver.


우리가 재정이든 시간이든,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재능을 관리하는 것이든,

주는 것예배의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그리고 두려움 없이 주는 행위는

본원적으로 관대하게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을 우리가 확신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Xochitl Dixon

      

Lord, please help us live with full confidence in Your faithful provision,

so we can give freely and fearlessly to You and others.


주님, 주님께서 신실하게 공급해주신다는 것을 충분히 확신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래서 우리가 주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두려움 없이 베풀 수 있게 하소서.


Fearless giving to God and others reveals our trust in the Lord’s promises and provision.


주님, 주님께서 신실하게 공급해주신다는 것을 충분히 확신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래서 우리가 주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두려움 없이 베풀 수 있게 하소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으로서 신앙의 지조율법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공동체를 지켜나가는 버팀목이자 목숨을 건 신앙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받은 율법을 지키는 일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순종신뢰에 바탕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이민족으로부터 보호하시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번영하며 살게 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이스라엘 민족을 굳건한 신앙공동체로 이끌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그 신뢰를 때로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즉 날품팔이의 품삯을 빼앗고

피난민으로 그 땅에 정착한 이방인들과 과부와 고아들을 경제적으로 돌봐준다는 구실로

그들의 권리를 짓밟았습니다.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은

감성적인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호소가 아니라,(신24:17)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구체적, 현실적 선포입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한 백성들에게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게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말입니다.(말2:17-3:5)


예언자들의 선포는 지위 높은 지배자들이나 억압자들에게는 경고와 위협이지만

지위가 낮은 백성들에게는 위로입니다.

속이고 빼앗는 이들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이며,

죄를 뉘우치고 돌아오는 자를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는 말씀입니다.


+ 변화무쌍한 시대의 징조와 민족들의 위협 속에서 수없이 흔들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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