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성도의 고난 (시119:93)

colorprom 2018. 1. 28. 15:21

20180128 일


우리는 배우고 확신한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복음 때문에 극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가정이나 사회 공동체에서 쫓겨나기도 했고, 원형 경기장에서 짐승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목숨 걸고 박해와 고난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고 경건하게 살고자 할 때 여러 고난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것은, 세상 기준과 다른 삶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리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은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주님은 핍박과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와 함께 하시며, 마침내 그들을 구원하고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깊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현실과 하나님 뜻이 일치하지 않고 삶 전체가 오류인 것 같을 때,

그때가 오히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때입니다.

인간의 연약함, 세상의 악함, 하나님의 선하신 뜻, 그 무엇 때문에 겪게 되는 것인지는 몰라도

고난은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시119:93)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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