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목
사람들이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며 이 땅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꿈인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전체를 뒤집을 수는 없지만 복음으로 이 세상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올 수는 있습니다. 청년 예수는 매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병을 고치고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청년 예수가 그렇게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이루어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긍휼, 사랑의 마음이었습니다.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나'를 위한 '삶에서 '우리'를 위한 공동체를 꿈꾸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이미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언제나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작게 시작하지만 기적처럼 자라고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켜 나가는 창조적 소수임을 기억한다면, 한국 청년들은 N포 세대가 아니라 N꿈 세대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긍휼,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꿈인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펼쳐 나갈 수 있게 하소서.
계속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좋은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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