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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하나님 (시 104:1~12)

colorprom 2018. 1. 25. 19:27

생명의 하나님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시편 104장 1절 ~ 12절     


1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지를 삼으시며

5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God of Life [생명의 하나님]


Lord my God, you are very great; you are clothed with splendor and majesty.
- Psalm 104:1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 시편 104:1    


A few winters ago, my hometown experienced an unusually long blast of bone-chilling

temperatures that finally gave way to the warmer weather of spring.

For two weeks straight,

the outside thermometer dipped well below the sub-zero degree mark(-20 C; -5 F).


몇 년 전 겨울, 내가 사는 도시는 유난히 뼈가 시리도록 추운 날씨의 긴 겨울을 보내고 나서야 따뜻한

봄 날씨를 맞이했습니다. 그때 2주 동안 계속해서 집 밖의 온도는 영하로 떨어졌습니다(섭씨 영하 20도). 


On one particularly bitter cold morning,

the sound of chirping birds broke the silence of night.

Dozens, if not hundreds, sang their hearts out.

If I didn’t know any better, I could have sworn the little creatures were crying out

to their Creator to please warm things up!


그 중에서도 몹시 추웠던 어느 날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밤의 정적을 깨뜨렸습니다.

수십 마리, 아니, 어쩌면 수백 마리의 새들이 목청을 놓아 노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잘 몰랐다면,

그 작은 창조물들이 창조주에게 ‘날씨를 좀 따뜻하게 해주세요.’라고 외친다고 장담했을 것입니다! 


Bird experts tell us that the multitude of birdsongs we hear during late winter mornings

are mostly male birds, attempting to attract mates and claim their territories.

Their chirping reminded me that God fine-tuned His creation to sustain and flourish life

-because He is a God of life.


조류연구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가 늦겨울 아침에 듣는 많은 새소리들은 대부분

수컷 새들이 짝을 짓기 위하여 암컷들을 유혹하거나 자기들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물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번성하도록 세밀하게 조정하고 계심을 상기시켜줍니다. 


In a psalm that marvels at God’s flourishing earth, the author begins,

“Let all that I am praise the Lord”(Psalm 104:1 nlt). He went on to write,

“The birds of the sky nest by the waters; they sing among the branches”(v. 12).


번성하고 있는 하나님의 땅을 보며 경탄하며 시편기자는 그의 시편을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4:1)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12절)라고 쓰고 있습니다. 


From singing and nesting birds to a vast ocean

“teeming with creatures beyond number”(v. 25), we see reasons to praise the Creator

for the lengths He’s gone to ensure that all of life thrives.


노래하고 집을 짓는 새들로부터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한”(25절) 넓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든 생명이 번성하도록 보장해주려 하시는 창조주를 찬양해야 할 이유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Jeff Olson


Thank God for the world He has made.

List the parts of His creation that You especially enjoy.

Thank Him for them one by one.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창조물들 중에서 당신이 특별히 즐기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씩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 Colossians 1:17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골로새서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