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주인과 노예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훌륭한 무사는 정말로 필요한 때가 아니면 칼을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혀의 실수는 정말 순식간입니다.
눈이나 귀는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입안의 혀는 스스로 조절이 힘이 듭니다.
말은 셀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말은 하나하나 그 무게를 달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말은 당신의 입안에 있을 동안에는 당신이 말의 주인이지만
한번 입 밖에 나와 버리면 말의 노예가 된다.’ - 탈무드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한 마디 (전 5:1~7) (CBS, 오늘의 양식) (0) | 2018.01.27 |
---|---|
글쓰기와 말하기 (CBS) (0) | 2018.01.14 |
반복적인 말의 힘 (CBS) (0) | 2018.01.08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충만을 구하라 [박정환 목사님] (0) | 2018.01.06 |
[노년]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작자 미상) (0) | 2017.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