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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소망 (시 146:1~10)

colorprom 2017. 12. 18. 14:21

영원한 소망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시편 146장 1절 ~ 10절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Everlasting Hope [영원한 소망]


Blessed are those whose help is the God of Jacob,

whose hope is in the Lord their God. - Psalm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시편 146:5      


The week before Christmas, two months after my mom died,

holiday shopping and decorating sat at the bottom of my priority list.

I resisted my husband’s attempts to comfort me

as I grieved the loss of our family’s faith-filled matriarch.

I sulked as our son, Xavier, stretched and stapled strands of Christmas lights

onto the inside walls of our home.

Without a word, he plugged in the cord before he and his dad left for work.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밖에 안 남았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두 달밖에 안 되어

성탄절 쇼핑이나 장식하는 일은 내 우선순위에서 가장 나중으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믿음 충만했던 우리 가정의 여자 가장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나는 남편이 위로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들 재비어가 집안 벽에 크리스마스 전등줄을 펴서 붙이는 동안에도 나는 슬픔에 잠겨있었습니다. 아들은 아빠와 함께 출근하기 전에 말없이 전기 코드를 꽂고 나갔습니다. 


As the colorful bulbs blinked, God gently drew me out of my darkness.

No matter how painful the circumstances,

my hope remained secure in the light of God’s truth,

which always reveals His unchanging character.


화려한 전등이 깜박이는 동안 하나님은 부드럽게 나를 어둠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나의 소망은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을 항상 드러내는 그분의 진리의 빛 안에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Psalm 146 affirms what God reminded me on that difficult morning:

My endless “hope is in the Lord,” my helper, my mighty and merciful God (v. 5).

As Creator of all, He “remains faithful forever”(v. 6).

He “upholds the cause of the oppressed,” protecting us and providing for us(v. 7).

“The Lord lifts up those who are bowed down”(v. 8).

He “watches over” us, “sustains” us, and will always be King(vv. 9~10).


시편 146편은 그 힘들었던 아침에 하나님께서 내게 생각나게 해주셨던 것들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영원한 소망이 나를 도우시는 권능과 자비의 하나님께 있으며(5절),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영원히 진실하시며(6절),

우리를 보호하시고 공급해주시면서 억눌린 자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7절).

리고 하나님은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고(8절),

우리를 보호하시고 붙드시며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는 것입니다(9-10절). 


Sometimes, when Christmas rolls around, our days will overflow with joyful moments.

Sometimes, we’ll face loss, experience hurt, or feel alone.

But at all times, God promises to be our light in the darkness,

offering us tangible help and everlasting hope.


크리스마스가 오면 때로는 우리의 날들이 기쁨의 순간들로 넘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맞이하며 아픔을 겪거나 외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순간에도 어둠 속에서 우리의 빛이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실제적인 도움과 영원한 소망을 주십니다.


- Xochitl Dixon


Father God, thanks for inviting us to know and rely on Your unchanging character

as the source of our eternal hope.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이

우리의 영원한 희망의 원천으로 의지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God secures our hope in His unchanging character.

      

하나님은 그분의 변치 않는 성품으로 우리의 소망을 지켜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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