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그대들의 감각이 이 세상의 주목을 끄는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즐길 때에 죄와 사망으로 해를 입지 않은 장차 임할 내세를 생각해 보라. 거기에는 만물의 표면에 저주의 흔적조차 없을 것이다. 그대들은 구원받은 자의 본향을 상상해 보고 또 그것이 그대의 상상보다도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 될 것을 기억하라.
천연계에 나타난 여러 가지 선물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가장 희미한 것을 볼 뿐이다.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고전 2:9)고 하였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 되는 일을 통하여
또는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성신의 감화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사정과 환경 가운데서
또는 날마다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변환(變換) 가운데서
그것을 깨달으려고 우리의 마음을 열기만 하면 귀중한 교훈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바를 살핀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시 33:5).
“지혜 있는 자들은 이 일에 주의하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시 107:43)라고 하였다.
- 정로의 계단, 86-7.
The Earth is Full of the Goodness of the Lord
As your senses delight in the attractive loveliness of the earth, think of the world that is to come, that shall never know the blight of sin and death; where the face of nature will no more wear the shadow of the curse. Let your imagination picture the home of the saved, and remember that it will be more glorious than your brightest imagination can portray.
In the varied gifts of God in nature we see but the faintest gleaming of His glory. It is written, “Eye hath not seen, nor ear heard, neither have entered into the heart of man, the things which God hath prepared for them that love Him.” 1 Corinthians 2:9.
......
God speaks to us through His providential workings and through the influence of His Spirit upon the heart. In our circumstances and surroundings, in the changes daily taking place around us, we may find precious lessons if our hearts are but open to discern them.
The psalmist, tracing the work of God’s providence, says, “The earth is full of the goodness of the Lord.” “Whoso is wise, and will observe these things, even they shall understand the loving-kindness of the Lord.” Psalm 33:5; 107:43.
- Steps to Christ,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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