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의 사랑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벌새는 벌처럼 꽃 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빨아먹는 새입니다.
조류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길이가 5cm, 체중이 1.8g 남짓입니다.
이 작은 새도 사랑에 빠지면 무서운 속도를 냅니다.
벌새가 암컷에게 구애할 때 초당 90번꼴로 날갯짓을 합니다.
작은 몸집의 크기를 감안할 경우 거의 우주선에 근접하는 속도로 연인을 향해 돌진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시공을 초월해 영원히 지속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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