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 일
코트디부아르는 내전으로 10년 동안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곳입니다.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는 프랑스에서 자랐기에 프랑스의 국가 대표가 될 수 있었지만
조국인 코트디부아르의 대표 선수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드로그바의 활약으로 코트디부아르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던 날,
라커룸에 있던 드로그바에게 카메라가 몰려들었을 때, 그는 카메라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월드컵 때문에라도 무기를 내려놓읍시다. 이때만이라도 하나가 됩시다."
이 장면이 아프리카 전역에 생방송으로 나가자 하루도 멈추지 않던 내전이 1주일간 멈추는 기적이 일어났고,
2007년 10월, 코트디부아르의 내전이 종료되어서
아프리카는 드로그바 선수를 '검은 예수'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어두움 속에 빛의 자녀인 우리가 빛을 비추지 못했기에 세상이 더 어두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 진실함입니다.
그것만이 감동을 줄 수 있고, 인간의 영혼을 자극하며 사람을 움직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엡5:8~9)
주님의 자녀답게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빛을 비출 수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주님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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