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CBS)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2017년 6월 4일 일요일)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에 복을 주시기 원하시고,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하며
그 복을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받은 이 복을 우리 입술에 담아 널리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예배드림을 통하여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시간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처음에 보였던 관심과 사랑이 비난으로 변질되지 않게 하소서.
지금은 모든 사람이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야 되는 때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대한민국의 앞날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소서.

이 나라에 가뭄이 심각합니다.
가뭄으로 농부와 어부의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성도들의 눈물을 봅니다. 불쌍히 여겨 비를 내려 주소서.
골짜기마다 물이 흐르게 하시고, 깨끗케 하여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유아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관심도 없고, 오직 자신의 옳은 대로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하나님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들은 하나님과 세상을 함께 섬기거나,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내 사정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이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며 살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가르치고, 전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