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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니다 (역대상 17:1~4)

colorprom 2017. 3. 27. 15:04

너는 아니다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역대상 17:1~17:4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Not the one [너는 아니다]

Do as you promised, so that it will be established

and that your name will be great forever. -1 Chronicles 17:23~24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견고하게 하시고 사람에게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역대상 17:23-24

     

David had drawn up the plans. He designed the furniture. He collected the materials.

He made all the arrangements (see 1 Chron. 28:11~19).

But the first temple built in Jerusalem is known as Solomon’s Temple, not David’s.

       

다윗은 설계도를 만들고 성전 기물들을 디자인하며 재료를 모으는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마련해놓았습니다(대상 28:11-19 참조).

그러나 예루살렘의 첫 성전은 다윗의 성전이 아니라 솔로몬의 성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or God had said, “You are not the one” (1 Chron. 17:4).

God had chosen David’s son Solomon to build the temple.

David’s response to this denial was exemplary.

He focused on what God would do, instead of what he himself could not do.

(1 Chron. 17:16~25). He maintained a thankful spirit.

He did everything he could

and rallied capable men to assist Solomon in building the temple (see 1 Chron. 22).


왜냐하면 하나님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대상 17:4)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여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거절당한 다윗이 보여준 반응은 우리에게 본이 됩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16-25절).

그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며,

유능한 사람들을 불러 모아 솔로몬이 성전 짓는 것을 돕도록 했습니다(대상 22장 참조).


Bible commentator J. G. McConville wrote:

“Often we may have to accept

that the work which we would dearly like to perform in terms of Christian service

is not that for which we are best equipped,

and not that to which God has in fact called us.

It may be, like David’s, a preparatory work, leading to something more obviously grand.”


성경 주석가 맥콘빌은 이렇게 썼습니다.

“종종 우리가 인정해야 하는 사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사역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해도,

우리가 그것을 잘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라고 실제로 우리를 부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윗의 경우처럼, 분명 더 위대한 어떤 일에 이르기 위한 준비사역이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이 주신 소명일 수 있다.”


David sought God’s glory, not his own.

He faithfully did all he could for God’s temple, laying a solid foundation for the one

who would come after him to complete the work.

May we, likewise, accept the tasks God has chosen for us to do

and serve Him with a thankful heart!

Our loving God is doing something “more obviously grand.”


다윗은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후대에 성전 건축을 마무리할 솔로몬을 위해 기초를 든든히 다지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충실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이 택하셔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을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분명 더 위대한’ 어떤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Poh Fang Chia 


Father, we want our hopes and dreams and our hearts to align with Yours.

Teach us to praise You when we are tempted to doubt Your goodness.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소망과 꿈과 마음이 하나님의 것과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려는 유혹이 들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God may conceal the purpose of His ways, but His ways are not without purpose.


하나님은 그분의 뜻의 목적을 숨기실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에는 언제나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