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오늘은 춘분, 밤의 길이와 낮의 길이가 같습니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밭을 일구는 봄갈이를 하며
허물어진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후면 서울에 개나리가 필 것이고
이제 보름이 지나면 벚꽃이 만개하면서 완연한 봄날이 될 것입니다.
지난겨울은 참으로 길었습니다.
혼란한 탄핵정국이 더욱 더 우리의 삶을 고되게 했습니다.
꼬일 대로 꼬인 우리의 정치계에도 어서 속히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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