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쁨
길이 험하며 오르막길이 비탈져 있고 우편과 좌편에 함정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여행길에서 겪는 고통을 견디어야 하고,
피곤할 때에도, 안식이 그리울 때에도 계속해서 수고해야만 할 수 있고,
연약할 때에도 싸워야 하고, 낙심될 때에도 계속 희망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인도자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마침내 소망의 항구에 틀림없이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보다 먼저 그 험한 길을 친히 걸어가셨고, 우리의 발을 위하여 그 길을 평탄하게 하셨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모든 가파른 길에는 피곤을 회복시키는 기쁨의 샘이 있다.
지혜의 길 안에서 행하는 자들은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기쁨이 충만하다.
이는 그들을 사랑하시는 구주께서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 곁에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올라가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에서 주의 손이 붙들어 주심을 더욱 분명히 깨달을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밝게 빛나는 영광의 빛이 그들이 가는 길 앞에 비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찬송의 노래는 한층 더 높은 곡조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천사들의 노래와 화합될 것이다.
― 산상보훈, 140.
Abiding Joy
The road may be rough and the ascent steep;
there may be pitfalls upon the right hand and upon the left;
we may have to endure toil in our journey; when weary, when longing for rest,
we may have to toil on; when faint, we may have to fight; when discouraged,
we must still hope;
but with Christ as our guide we shall not fail of reaching the desired haven at last.
Christ Himself has trodden the rough way before us
and has smoothed the path for our feet.
And all the way up the steep road leading to eternal life
are well-springs of joy to refresh the weary.
Those who walk in wisdom’s ways are, even in tribulation, exceeding joyful;
for He whom their soul loveth walks, invisible, beside them.
At each upward step they discern more distinctly the touch of His hand;
at every step brighter gleamings of glory from the Unseen fall upon their path;
and their songs of praise, reaching ever a higher note,
ascend to join the songs of angels before the throne.
—Thoughts from the Mount of Blessing,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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